학문
안녕하세요 전문가분들 좀비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10% 미만이라고 보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좀비는 현실에선 실현 가능성이 10% 미만이라고 보면 되나요?
사망 후 썩어가는 시체를 가지고 돌아다님, 살아있는 인간을 알아보고 인간을 쫓아가서 물어서 감염시킴, 좀비한테 물린 사람은 어디에 물린 지에 따라 다르지만 결국 똑같이 좀비로 변이 됨
4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실적으로 보면, 한번의 물림으로 사망할 정도의 질병과 그 시체가 돌아다니는 것은 사실상 기생 생물에 의한 것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그마저도 확률적으로는 1%미만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전염병으로 지구의 모든 인간이 멸종위기까지
가는것이 확률적으론 더 높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는 10%가 아닌 0.01% 그 미만의 확율보다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하셨지만, 움직이는 시체라는 개념 자체가 생물학적 법칙을 정면으로 거스르기 때문이죠.
먼저 죽은 몸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근육을 움직일 동력이 없고, 사망 후에는 사후경직으로 몸이 굳기 때문에 영화처럼 유연하게 걷거나 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미생물에 의해 조직이 분해되면 며칠 내로 관절과 근육이 무너져 내리게 되는데 고차원적인 인지 기능은 커녕, 사냥과 추적을 위한 기초 신경망조차 유지될 수 없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을 둔다면 오직 뇌 기능만 망가진 경우만이 이론적으로나마 아주 희박하게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죠.
결국 좀비라는 것 자체가 물리 법칙과 생물학을 모두 거스르는 존재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시신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좀비의 실현 가능성은 0퍼센트에 수렴하며 이는 에너지 대사와 부패 과정이라는 기초적인 과학 법칙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죽은 세포는 에너지를 생성할 수 없으므로 근육을 수축시켜 이동하거나 사냥하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하며 신경계가 파괴된 상태에서 특정 대상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고도의 인지 기능을 수행할 수도 없습니다. 광견병이나 변형 프리온 질환처럼 공격성을 유도하는 바이러스는 존재하지만 이 역시 살아있는 생물체 내에서만 작동할 뿐 이미 부패가 시작된 사체를 움직이게 하지는 못합니다. 물리적으로는 중력과 근육의 손상으로 인해 관절 운동이 차단되며 생화학적으로는 산소 공급 중단에 따른 세포 사멸을 피할 수 없으므로 영화 속 설정은 허구의 영역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전형적인 좀비가 현실에서 실현될 가능성은 10%는 커녕 과학적으로는 거의 0%에 가깝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우선 사망 후 썩어가는 시체가 움직인다는 설정부터 현실성과 크게 어긋나는데요 인간의 움직임은 뇌에서 발생한 전기화학적 신호가 척수와 말초신경을 통해 근육으로 전달되어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망하면 수 분 내로 뇌세포는 산소 부족으로 기능을 상실하고, 신경 전달 체계는 완전히 붕괴되기 때문에 근육은 ATP가 고갈되면서 사후강직이 진행되고, 단백질 분해와 세균 증식으로 조직이 빠르게 손상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걷기는커녕, 의도적인 움직임 자체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좀비가 살아있는 인간을 인식하고 쫓아간다는 점도 현실적으로 성립하기 어려운데요 인간을 알아보고 추적하려면 시각, 청각, 후각 정보가 뇌에서 통합 처리되어야 하는데 이는 고도로 조직화된 대뇌피질과 변연계의 기능이며, 살아 있는 상태에서도 쉽게 유지되지 않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뇌가 이미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면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판단하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이동하는 행동은 절대 구현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