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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할 때 어떤 기능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구축해야 할까요?

수출입 업무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려는데 실자 필요한 기능 선정이 어렵습니다. 통관서류 자동화, 해외거래처 관리 시스템은 어떤 기준으로 구축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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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수출입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할 때는 통관서류 자동화 기능을 우선 고려하여 서류 작성, 제출, 보관까지 전 과정이 전자적으로 연계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거래처 관리 시스템은 거래이력, 신용도, 계약조건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각국 규제나 인증 정보도 함께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통관서류 자동화 시스템은 수출입 관련 문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이 필요합니다.

    전자문서 자동 생성 및 관리: 신용장, 선하증권(B/L), 원산지증명서 등 다양한 수출입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EDI 연동: 전자문서교환(Electronic Data Interchange)을 통해 관세청, 선사, 보험사 등 유관 기관과의 데이터 연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데이터 일치성 검증: 입력된 데이터와 수신된 문서 간의 일치성을 자동으로 검증하여 오류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보안 및 접근 제어: 민감한 무역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체계와 사용자 권한 관리 기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시는 경우 아래의 부분도 고려부탁드립니다.

    확장성과 유연성: 기업의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확장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비용 효율성: 초기 투자 비용과 유지 관리 비용을 고려하여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안 및 규정 준수: 데이터 보안과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용자 교육 및 지원: 시스템 도입 후 사용자 교육과 기술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수출입 전과정에서 무역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일단 모든 이해관계자간 연결이이루어져 견적요청, 계약, 선적, 통관, 결제 등에 관한 부분을 모두 플랫폼에 통합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표준화된 문서관리로서 상업송장 등의 서류를 정형화된 양식으로 자동 생성 및 공유하여야 하며, 관련 데이터를 추출하여 통관서류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연동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해외거래처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거래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규제 준수에 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무역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시에는 통관서류 자동화와 해외거래처 관리 기능이 핵심적으로 점검되어야 합니다. 통관서류 자동화는 각국의 최신 규정 반영, 데이터 오류 최소화, 실시간 상태 추적 기능이 잘 구현되어야 업무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해외거래처 관리 시스템은 거래 이력, 신용평가, 커뮤니케이션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보안성과 접근성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시스템 연동성과 확장성, 사용자 편의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수출입 업무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려고 할 때는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기능부터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경험상 무역 업무는 서류가 쌓이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통관서류 자동화는 사실상 필수라고 봐야 합니다. B/L,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같은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우선 고려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해외거래처 관리 쪽은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히 연락처만 저장하는 수준을 넘어서, 계약 조건, 결제 이력, 클레임 이슈까지 함께 추적할 수 있는 CRM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거래처별로 국가별 인증서 요구사항이나 통관 특이사항을 함께 관리할 수 있으면, 나중에 정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구축할 때 한 가지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시스템 간 연동성입니다. 관세청 유니패스나 외부 포워더 시스템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API 연동 기능이 지원되는지 미리 살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별도로 수정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차근차근 체크하면서 구축 방향을 잡으면 훨씬 실용적인 시스템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