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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파카41
강한파카4124.01.07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25
성별
여성

요즘 젊은 나이에도 유방암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보통 유방암을 어떤 사람들이 걸리는 걸까요? 유전 영향도 있을까요? 평소에 어떤 행동을 하면 안된다던가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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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방암의 발병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모두 작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은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선별 검사를 통해서 발생 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유방암은 유전적 소인에 환경적 요인이 더해지며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소로는 여성호르몬의 노출이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늦은 출산,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 여성호르몬제 사용과 같은 요소가 유방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를 알아야 합니다. 위험요소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위험요소를 알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 위험요소로는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긴 경우가 있습니다.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여성 호르몬제 복용, 경구용 피임약 복용 등이 해당합니다. 에스트로겐에 오래 노출될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빛 공해에 자주 노출될 경우입니다. 야간 근무나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빛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방해되고, 에스트로겐 분비가 억제되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음주는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은 혈중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며 초경을 일찍 시작시킬 수 있습니다. 폐경 후 비만인 여성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음주는 알코올이 체내 호르몬 분비를 높일 수 있어 유방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개인의 과거력과 가족력도 유방암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을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고 보며, 가족 간에는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등을 공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가 검진과 정기 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가 검진은 매달 실시하고, 만 35세 이상부터는 2년마다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 40세 이상이면 매달 자가 검진과 함께 1~2년마다 의사 진찰 및 유방 영상 촬영을 받아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치료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이른 나이부터 유방암에 대한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는 비만을 피해야 위험을 낮출 수 있구요. 매달 자가 검진을 해서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