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부동산 공급 계획의 실효성은?
정부의 올해 공급 계획이 50만호 정도라고 발표가 나왔는데요.
그동안의 정부의 정책 실현의지와 실행력을 보았을 때 어느정도의 신뢰를 할수 있을까요.
또한 정부의 의지대로 실현이 된다면 차후 부동산 시장에서의 영향은 어느정도 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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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부에서 말하는 공급계획은 우리들이 원하는 공급의 의미와 애초에 그 대상과 뜻부터가 많이 다릅니다.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공급이라는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지금 2~4명의 가족단위가 당장들어가 살 수 있는 아파트급의 59제곱(25평)이상의 집
2. 교통/인프라등이 편리해서 직장 출퇴근등이 용이한 집
3. 전세나 월세가 아니라 내가 소유할 수 있는 집
그러나 정부가 공급하겠다는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당장들어가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앞으로 이렇게 집을 짓겠다는 공급계획이 50만호 입니다....물론 계획일 뿐입니다.
2. 교통/인프라 같은것도 원하는 수준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3. 소유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전월세 물량 공급인데 그 질 역시도 원하시는 59제곱 이상의 물량은 매우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언발에 오줌누기급 공급계획의 질이기 때문에 입주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2021년이 된다고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