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종전 양해각서(MOU)’는 전쟁의 완전한 종결이 아닌, 본격적인 평화 협상을 위해 군사 행동을 잠시 멈춘 ‘임시 정전’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번 합의는 향후 60일 동안 핵 프로그램 해체와 제재 완화 등 핵심 현안을 조율하기 위한 디딤돌일 뿐입니다. 이 기간 내에 구체적인 ‘최종 합의서’가 타결되지 않으면 언제든 파기될 수 있는 불안정한 약속입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이 실패하면 다시 공격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이란의 성실한 이행을 압박하며 협상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고입니다. 결국 60일간의 본협상이 성공해 최종 도장을 찍어야 비로소 진짜 종전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