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달러를 송금받아 국내 계좌로 입금하는 경우에도 은행의 자금 출처 확인이나 외환거래 모니터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거래를 일일이 조사하는 것은 아니며, 송금 금액과 빈도, 거래 목적 등에 따라 확인 절차가 달라집니다. 본인 명의의 해외 계좌에서 국내 계좌로 옮기는 경우에도 자금 출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송금은 금액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거래의 성격도 중요합니다. 은행은 외환 관련 규정과 자금세탁방지 의무에 따라 송금 목적이나 자금 출처를 물을 수 있으며, 의심스러운 거래는 금액과 관계없이 확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금액 이하라면 무조건 확인받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송금 내역과 자금 출처를 증명할 자료를 보관하고, 송금 전 거래 은행에 필요한 서류를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