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우환이 무슨뜻인가요?식자우환이란 말이 딱 맞았다 정치 관심 없을때에는 문제도 되지않았던 일이 신경에 거슬린다 여기서 식자우환은 무슨뜻인가요?
식자우환이 무슨뜻인가요 식자우환이란 말이 딱 맞았다 정치에 관심 없을때에는 전혀 문제도 되지않았던 일이 요즘은 신경에 거슬린다 여기서 식자우환은 무슨뜻인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자우환은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르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걱정을 끼친다는 뜻으로,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도 그만큼 많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자우환은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걱정을 끼친다는 뜻으로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쓸데없는 근심도 그만큼 많이 하게 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또는 어쭙잖은 지식때문에 일을 망치는 것을 뜻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이야기다.
유비가 제갈량을 얻기 전까지 서서(徐庶)는 유비의 군사로 있으면서 잘 보필하여 훌륭한 계략을 많이 세웠다. 때문에 조조가 종종 난처해지곤 하였다. 조조는 서서가 효자인 것을 이용하여 그의 어머니를 통해 서서를 끌어들일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서서의 어머니 위부인은 학식이 높고 의리가 있는 사람으로, 서서를 불러들이기는커녕 끝까지 현군을 섬기도록 격려하였다. 그러나 조조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위부인의 편지를 가로 채 글씨를 모사하여 쓴 거짓편지를 서서에게 전하였다. 효자였던 서서는 어리둥절하면서도 조조의 진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나중에 서서가 조조에게 간 것이 서서의 효심과 거짓편지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위부인은 “내가 글을 안다는 것부터가 걱정을 낳게 한 근본 원인이다(女子識字憂患).”라며 크게 한탄하였다.
식자우환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소동파의 시에 “인생은 글자를 알 때부터 우환이 시작된다(人生識字憂患始).”라는 구절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쓸데없는 근심도 그만큼 많이 하게 되는 것, 또는 어줍잖은 지식 때문에 일을 망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쓰인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자우환의 한자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識: 알 식
字: 글자 자
憂: 근심 우
患: 근심 환
'아는 글자가 되레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너무 많이 알면 쓸데없는 걱정도 그만큼 많이 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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