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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는 인간의 조상인가요????

호모하빌리스 네안데르탈인, 호모사피엔스 등 현 인류는 영장류가 진화 해서 인간이 된건가요?

그렇다면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는 인류의 조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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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류의 진화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장류의 진화와 인류의 진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등은 현생 인류의 진화 계통에 속하는 종들입니다. 그러나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 등이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인지 여부는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대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 등 여러 고인류의 진화를 통해 등장했습니다. 호모 하빌리스는 약 240만 년 전에서 15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초기 인류로, 도구를 사용한 최초의 인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은 약 40만 년 전에서 4만 년 전 사이에 유라시아 대륙에서 살았던 인류로, 호모 사피엔스와 공존했으며, 일부는 교배를 통해 현대 인류의 유전적 기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영장류는 침팬지, 반인영장류, 오랑우탄 등입니다. 하지만 인간과 영장류 간의 진화 과정은 복잡하며, 정확한 조상-자손 관계를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영장류와 인간의 공통 조상은 약 6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그 이후로 많은 진화 과정을 거쳐 현대 인간이 탄생하게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보는 관점에 따라 영장류는 인간의 직접적인 조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장류 중에서도 특히 유인원이라는 그룹에 속하는 동물들이 인간과 더 가까운 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간과 유인원이 약 천만 년에서 5백만 년 전 사이에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공통 조상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떠한 종과도 만히 달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과 유인원은 유전적으로 매우 유사합니다. 실제로 인간과 침팬지의 DNA는 일부 주장에 따르면 98% 이상 일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화석 기록과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통해 인간과 유인원이 점진적으로 진화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기 유인원은 나무 위에서 생활했지만, 점차 지상으로 내려와 직립 보행을 하게 되었고, 뇌 용량도 커졌습니다.

    따라서 영장류는 인간의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지만, 인간과 매우 가까운 친척이며,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침팬지나 우랑우탄, 고릴라 같은 유인원은 인간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인간도 분류상 영장류에 속하며

    현대의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 등은 인류의 조상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와 관련해서 많은 오해를 하지만

    영장류들은 공통 조상을 가지는 것이고 고릴라가 진화해서 인류가 된 것이 아닙니다.

    현대의 인간,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는 각자 가장 진화한 종들입니다.

    계통수는 거시적 관점의 하나의 거대한 가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계도에 빗대서 말하면 인간과 고릴라, 침팬지 등의 영장류는 서로 친척관계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가계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올 것 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공통조상에 해당됩니다.

    공통조상의 모습이 침팬지와 비슷할 수는 있지만 현대의 침팬치와 같은 종은 아닙니다.

    할아버지 젊을 때 모습과 손자의 모습이 비슷하다해서 할아버지=손자가 아닌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영장류는 인간의 조상이 아니지만, 인간과 영장류는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영장류와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화하여 발전해왔습니다.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은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종으로, 영장류와는 다른 진화적 경로를 거쳐 현대 인류로 발전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는 인류의 조상이 아닙니다.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호모하빌리스 → 호모에렉투스 → 호모사피엔스 → 호모사피엔스사이엔스 순으로의 진화과정을 거쳤습니다. 다만 인간과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는 공통조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인간과 침팬지의 경우 약 98.8% 정도의 유전자의 일치도를 갖습니다.

  • 인간은 영장류에 속하지만, 원숭이나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가 직접적인 인류의 조상은 아닙니다. 이들은 인간과 공통 조상을 공유하는 친척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모하빌리스, 네안데르탈인, 호모사피엔스 등은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종들입니다. 현대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이런 초기 인류 종들로부터 진화했습니다. 영장류 내에서 인간으로 이어지는 진화 계통은 다른 현존하는 영장류와는 별개로 발전해 왔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침팬지나 고릴라는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사촌' 같은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