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수도 기능을 세 도시로 나눠씁니다. 행정부는 프리토리아, 입법부는 케이프타운, 사법부는 블룸폰테인이 맡고 있어서 보통 수도가 3개라고 표현하죠.
다만 대부분 나라들은 수도는 하나로 두고 실제 기능만 나눠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도는 하나지만 행정이나 입법 같은 역할을 다른 도시에 분산시킨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수도는 암스테르담이지만 정부는 헤이그에 있는 네덜란드,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로 기능이 나뉘어 있는 말레이시아, 헌법상 수도와 실제 행정 중심지가 다른 볼리비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