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자산관리

겨울에내리는눈
겨울에내리는눈

부채비율이 어느 정도면 파산위험이 있나요?

주식투자를 할 때 파산할 회사를 피해서 하고 싶은데요. 기업은 부채를 못 갚으면 파산하는데 부채비율이 몇프로부터 파산 위험이 있는지 궁금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를 넘으면 부채가 자본을 초과하는 상태로 위험 신호로 볼 수 있으며, 200% 이상인 경우 파산 위험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 기업의 재무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부채비율이 300%이상이 되면 파산 위험이 상당히 크며 자금 조달이나 금리나 경기침체 등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없어집니다.

    이후에 부채비율이 커지면 파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이 어느정도 기준이 있는건 아닙니다. 어떤 성격의 부채가 현재 갖고 있는 현금성자산과 비교해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부채비율이 1000%이상이라면 이런기업은 순자산대비 10배나 부채가 많으므로 문제가 있는것이겠지만 표면적으로 부채비율이 100~200%라도 재무적으로 문제가 있을수 있으며 또한 대기업 그룹사들중에서 해당회사가 부채비율이 100%미만이더라도 자회사의 부채비율이 매우 크고 이로 인해서 자회사의 리스크가 그룹사 전체의 유동성 문제로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부채에서 단기차입금비율이 얼마나되고 단기차입금이 최근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우선 부채에서 선수금이 크게 증가해서 부채비율이 몇년간 높아진다고 해서 문제가되는게 아니며 이는 오히려 호재이며 그 이유는 선수금은 갚아야할 대가가 현금이 아니고 재고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매입채무도 일반적으론 해당 기업이 외상으로 협력사들로부터 갑에 우위에 있어서 공짜로 외상을 깔고가는 부채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재고자산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일때 매입채무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기본적으로 유동성리스크는 매입채무나 선수금이 증가해서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홈플러스나 주요 유통기업이나 제조기업들의 본질적인 재무리스크는 보통 회사의 현금성자산이 거의 없고 주 영업활동 현금흐름인 적자인 구조에서 단기 기업어음이나 사채 은행으로부터 단기차입금을 크게 조달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이부분이 매년 증가할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단기차입금이라는 항목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그리고 매년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보시고 가지고 있는 자산중에서 현금성자산만을 비교해서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이는 유동부채비율에서도 유동자산이 재고자산이 포함되어 있고 매입채무나 선수금까지 포함하는 비율이기 때문에 이부분에서도 정확히 골라내기 힘듭니다.

    단기차입금과 현금성자산을 유의미하게 보시는게 중요하며 그리고 최근 유상증자에서 시설투자가 아닌 기업이 돈이 없어서 운전자본이나 영업자본을 위해서 증자를 하거나 CB나 BW등 사채등을 발행한거라면 위험이 있는기업이니 이런기업을 피하는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부채비율이 어느 정도면 파산 위험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기업에서 부채비율은 낮으면 낮을 수록 좋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파산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며

    100퍼센트 이상이면 바로 자본잠식이 되고

    파산에 이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