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대출 제한할 때 쓰는 기준이긴 한데 보는 관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총부채상환비율은 쉽게 말하면 내가 버는 돈으로 대출 이자랑 원금을 얼마나 갚아야 하느냐를 따지는 거고 주택담보인정비율은 내가 담보로 내놓은 집값에 비해 대출을 얼마나 받는지를 따지는 겁니다. 전자는 소득을 기준으로 잡고 후자는 집값을 기준으로 보는 거라 같은 대출이라도 두 비율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득이 많으면 총부채상환비율은 여유 있지만 집값 대비 대출이 크면 주택담보인정비율은 높게 나오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