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충격기는 일반적으로 제세동기를 말하며,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제세동기는 고전압의 전기 충격을 통해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여, 심장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박동을 회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제세동기는 200에서 360줄(Joule)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이는 심장 리듬을 재설정하기에 충분한 전압과 전류를 제공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자동제세동기(AED)가 많이 사용되는데, 이 기기는 사용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자동으로 심장의 리듬을 분석하여 필요 시 전기충격을 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의료 기기로, 빠른 사용이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