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병원생활을 오래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자꾸 찾아오신다고 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합병증

할머니가 입원하신지 꽤 되었는데 며칠전 좀 충격받을 일이 있으셨는지 선망증세를 보이셨는데요 오늘 다시 찾아뵈었더니 증조할머니가 3일 전부터 찾아오셔서 첫날에는 고운옷을 입고 둘째날에는 허름한옷을 입고 마지막 세번째날에는 쌀밥을 가져다주셨다고 합니다..안드신긴 했는데 주위를 막 보시면서 증조할머니 집에 가셨냐고 안보인다고 하시고 10년전에 돌아가신 감나뭇집 할머니랑 다른 돌아가신 마을분들이 찾아와서 제주도를 가야한다고 같이 떠나자고 하셨다고 하네요.. 할머니가 치매증상은 또 아니신것같은게..할머니가 돌아가신건 인지하고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여기있으시다고 신기하다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피곤하신데 잠도 안주무시고..너무 걱정되네요. 이게 뭐 병적인건지 아니면 뭐 귀신문제인건지..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정답을 이미 작성자분이 설명하시면서 이야기 하셨습니다.

    섬망에 의한 증상으로 보입니다.

    인지 영역중에서 지남력이라고 하는 영역이 있는데 이게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지 및 구분 능력을 이야기합니다.

    섬망에 의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지남력도 떨어지면서 작성자분이 이야기하시는것과 같이 사람을 잘못 알아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섬망이 해결되면서 이런 인지 저하도 완화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