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친할머니가 구순이셔서 찾아뵈어야 하는데, 어머니는 싫어하세요
고부갈등이라고 하지요. 할머니와 어머니 사이에서는 제가 어릴 땐 알지 못했던 갈등이 심했던 모양입니다.
어린 눈에서는 그저 명절마다 뵈러 가고, 같이 음식 만들고 제사 지내고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집에는 고부갈등이 없군요~ 하고 천진난만한 말을 하고 그랬는데 실상은 그것이 아니었던 거지요.
이번에 할머니께서 구순이 되셨는데 저희 집은 대구고 할머니는 부산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어머니는 응당 뵈러 가서 인사드리고 식사라도 하고 와야 할텐데 좀처럼 가기 싫어하시네요. 아들인 제가 어떤 식으로 처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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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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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가족에 대한 질문을 하신 부분이라 법률카테고리로 분류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고부갈등 등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에 대한 해결책에서까지는 법률적으로 조언해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다른 카테고리로 설정하여 다시 질문하여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관열 변호사입니다.
할머니의 구순을 맞아 어머니의 감정을 이해하면서도 할머니를 찾아뵈는 것이 아들로서 도리라 생각되며, 어머니께는 과거의 갈등과 상관없이 어머니 입장에서 최소한의 예의만 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정중히 부탁드리고, 어머니가 동행을 완강히 거부하신다면 혼자라도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