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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굳센가오리194
굳센가오리194

치매어르신 병원약처방 내원없이 받을수있는방법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치매
복용중인 약
혈압약

안녕하세요 98세친정아버지 건강하시다 작년부터 치매가 갑자기 오시더니 병원은죽어도안가신다고하시고 거동도못하시게 되셨은데 이젠저도못알아 보실정도셔요.날이갈수록 더심해지셔서 엄마가너무 힘들어하시고 그렇다고 제가 직장그만두고내려가서 엄마를도와주지도못할 상태인데 엄마도95세시구요 치매약처방은 병원방문해야 처방받는다고하시니 다른방법없을까요? 시골이라 병원도멀고 그나마보건소는있어요 환자대신 보건소가서 사정얘기 한다해도 약처방어렵겠죠? 이젠거동도 힘드십니다.치매진단받은내역도없고 어떻게해야할까요? 친정부모님만 생각하면 마음이너무아파요 진심어린 답장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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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98세 아버님의 치매 증상으로 어머님께서 많이 힘드실 텐데, 따님으로서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짐작이 갑니다. 치매 약 처방은 원칙적으로 환자 본인 확인 및 진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경우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나 '왕진' 제도를 활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보건소에 문의하여 가정 방문 진료가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가능하다면 의사 선생님의 진료 후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지역 내 왕진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어머님과 함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진단 기록이 없는 경우에는, 우선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도 보건소나 왕진 서비스를 통해 가능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보시길 응원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보호자분이 자차로 환자분을 모시고 병원을 가시면 됩니다.

    혹시 고민하시는 내용이 환자분 부부는 자택에 계시면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시는 것일까요?

    이런 경우 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문의를 드린다고 해결책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보건소에 문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