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무더위 에어컨 곰팡이 바람 맞지 않으려면 어떻게?

Question

올여름 역대급 더위와 폭우가 예상되면서 미리 에어컨 청소 등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덥고 습한 계절에 에어컨도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어, 무작정 틀었다가 자칫하면 곰팡이에 오염된 바람을 맞을 수도 있는데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진리의 샘입니다. 에어컨을 켤 때 쾨쾨한 냄시가 나면 십중팔구는 곰팡이 때문인데요. 비단 냄새 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퍼진 곰팡이 포자가 메스꺼움과 피로감을 유발하고 호흡기를 침투해 폐렴, 면역체계 이상 등을 일으킬수도 있어서 참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에언컨을 건강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소가 필수적입니다. 에어컨 제조사에 따르면 에어컨 내부는 물 1L에 구연산 3g을 섞에 분무기에 넣은 뒤 충분히 뿌리고, 냉방 모드로 최저 온도(18도)에 30분 이상 운전해 냄새 입자를 날리는 것 정석이라고 합니다. 표면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은 물을 뿌린 후 몇 분이 지난 다음 청소용 솔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제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