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4년반 만에 금리정책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시국이었던 2020년 3분기이후 4년 반만에 금리인하를 했는데요. 물가안정을 위해 그렇다고 하는데 미국물가가 안정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이 기존에 꾸준히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한 것은 높은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함이었는데요, 이는 연준 의장인 파월의 목표가 물가 안정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금리 하에서는 대출, 소비, 투자가 증가하고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져서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는 반면 금리가 인상되는 상황에서는 대출과 소비, 투자가 위축되고 유동성이 줄어들어서 물가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리인상 시에는 물가가 하락하는 장점도 있지만 경기가 불황에 접어들게 되면서 가계의 이자부담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연준이 이번에 금리인하를 결정한 이유는 그간의 지속적 금리인상에 따라 물가수준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다고 판단한 부분도 있지만 금리인상의 부작용이 그로인한 물가하락의 이점보다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만 인상폭을 0.25%가 아닌 0.5%로 결정한 이유는 이미 기존에 상당기간동안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어 왔으므로 0.25%의 금리인하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여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만큼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물가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2%대로 진입하는 등 안정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대규모의 금리인하가
가능하였던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3분기 이후 약 4년 반 만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배경에는 물가 안정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진전이 있지만 물가가 완전히 안정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아직도 다소 높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4년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팬데믹 이후 공급망 교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한 뒤 점차 둔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여전히 물가 상승 압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금리 인하는 물가 안정과 함께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연준이 경제 지표와 물가 변화를 계속 주시하며 추가적인 조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이 2024년 9월 금리를 0.5% 인하한 이유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인 2%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물가가 완전히 안정되지는 않았고 고용 시장의 둔화도 함께 고려된 결정입니다.
금리 인하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는 의도로 이루어졌지만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연준이 원하는 물가상승율인 2%대의 안정적인 물가상승율로 진입했기 때문에 이제는
미국의 경제를 신경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금리를 인하해서 경제 침체의 폭을 막거나 침체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용한 금리
정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연준이 4년 반 만에 금리 정책을 바꾼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물가 안정을 위해서라면 금리를 더 인상시켜야 합니다.
금리가 내린 것은 현재 여러 경제 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작년대비 많이 안정화된건 사실입니다. 현재 미국물가는 몇개월째 소비자물가가 2프로의 중반대로 안정화된 흐름이며 기준 연준의 목표인 평균물가 2프로에 부합된 흐름입니다.
이에 파월의장도 물가에 대해서 앞으로는 더욱 안정화될것으로 강하게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되면 다시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하여 고금리 정책을 시행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시중에 많이 뿌린 현금을 거두기 위하여 그동안 금리 인상을 해온건데요.
실업율, 고용율, 인플레이션율 등이 어느정도 안정화 범위에 들어오자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를 한 것입니다.
미국 물가는 어느 정도 안정의 범위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0년 3분기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여파로 금리 인하가 단행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이러한 금리 인하가 미국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면, 실제로 미국의 물가 지표는 최근 몇 년 간 여러 변동을 겪었습니다. 초기 팬데믹 상황에서 금리가 낮아지면서 소비와 투자가 촉진되었고, 이는 일시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물가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팬데믹 이후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에너지 가격의 급등이 물가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요인이 완화되고 있으며, 연준은 금리를 조정하여 물가 안정을 이루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물가는 다소 안정세를 찾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물가가 안정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양합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금리 인하와 물가 안정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 있다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제 정책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