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실내는 왜 온도를 춥게할까요??

안녕하세요.

비행기를 타면 4계절 내내 온도를 쌀쌀하게 낮게 유지시키는데요.

왜 항상 춥게 만드는걸까요? 별도의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행기 안이 좀 쌀쌀한건 그게다 이유가 있는건데 기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승객들이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실신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어서 그렇답니다 기압이 낮아서 몸속 산소가 좀 부족해지는데 온도까지 높으면 몸에 무리가 갈수있어서 일부러 약간 춥다 싶을정도로 유지를 하는거니 얇은 겉옷 하나 챙겨서 타는게 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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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기내에서 비행 정보를 유심하게 보신적이 있으시면 아실텐데

    기외 온도가 나옵니다

    보통 아무리 높아도 영하 20-30도이고 고도가 높은 항로나 북극항로에서는 -50도까지 흔하게 내려갑니다

    기내에서 냉방을 하는게 아니라 밖의 차가운 공기를 어느정도는 따듯하게 한 상태로 보내주는 겁니다

  • 가장 큰 이유는 실신 예방입니다.

    밀폐된 기내에는 수백 명이 밀집해 있고, 체온과 호흡만으로도 실내 온도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덥고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는 혈관이 확장되고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실신(vasovagal syncope)이 발생하기 쉬운데, 항공사 입장에서 3만 피트 상공에서 승객이 쓰러지는 상황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실제로 기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추가로 승무원들은 내내 움직이기 때문에 앉아 있는 승객보다 체감 온도가 높고, 화물칸 냉각이나 전자 장비 발열 관리도 기내 온도 설정에 영향을 줍니다. 춥게 느껴지신다면 담요를 요청하시거나 얇은 겉옷을 챙기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껴지는 그 특유의 서늘함에는 승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과학적인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단순히 냉방을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의도적으로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내 저산소증으로 인한 실신(저산소성 쇼크)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비행기 안은 지상보다 기압이 낮고 산소 농도가 떨어지는데, 이때 실내 온도까지 높으면 혈액 속의 산소 수치가 더 빨리 낮아져 승객이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기절할 위험이 커집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 따르면, 기내 온도가 높을수록 승객들이 산소 부족 증세를 더 심하게 겪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방지하고자 표준 온도를 약간 낮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 낮은 습도로 인한 체감 온도 저하실제 기내 온도는 보통 22~26°C 정도로, 지상의 쾌적한 실내 온도와 비슷하게 설정됩니다. 하지만 기내 습도는 10~20% 수준으로 매우 건조하여 땀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실제 온도보다 훨씬 더 춥다고 느끼게 됩니다 세균 번식 억제 및 공기 순환 낮은 온도는 기내 공간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행기는 상공의 영하 50도 이하 공기를 엔진 열로 데워 실내로 공급하는데, 이 과정에서 에어커튼방식으로 공기를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여 오염된 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