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덧이 심할 때는 속을 비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른 크래커나 비스킷을 조금 드시면 위산이 중화되어 울렁거림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나누어 드시고, 음식 냄새가 덜 나는 차가운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입맛을 돋우기에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수분 보충도 잊지 마셔야 하는데, 물을 그냥 마시기 힘들다면 레몬을 넣은 탄산수나 생강차를 조금씩 마셔보세요. 생강은 천연 완화제로 불릴 만큼 구토감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좋으니 연하게 우려내어 드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속이 너무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해서 드시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도 증상 완화에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비타민 B6를 챙겨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만약 음식 섭취가 전혀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다면 혼자 참지 마시고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랄게요. 엄마가 편안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니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이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