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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감사하는샴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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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를 오래하면 몸에 좋지않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교대근무를 오래하면 몸에 좋지않나요? 주위사람들이 교대근무를 장기간하면 수명이 줄어들수있다고하던데 정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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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교대근무를 많이 하는 직업군에 대한 연구를 보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여러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과 암의 발생 심리적 질환(우울증)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만성 질환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수명이 단축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지요. 가장 좋은 것은 교대근무를 피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가 건강관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식단, 규칙적인 생활, 운동, 수면입니다.

    우리 몸은 24시간을 주기로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런데 교대근무를 하게되면 이 호르몬 분비 패턴이 깨지게 되고 건강에 매우 좋지 않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수면을 유도하게되고 낮에 일어날때는 코티솔이 분비되어 우리 몸을 깨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뒤죽박죽이 되는거죠.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네, 교대근무를 장기간 하면 생체리듬이 교란되면서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생기기 쉽고, 이렇게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며 만성피로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고혈압, 심장병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시간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의 대사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교대근무는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교대근무로 인해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지면 간접적으로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더라도 최대한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수면하여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 운동을 더하고 정기적으로 검진받아 몸 상태를 점검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교대근무 자체가 수명을 직접 줄인다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예방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교대근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우리 몸은 일주기 리듬(생체시계)에 따라 움직이는데, 교대근무는 이 자연스러운 리듬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근무 패턴이 지속되면 수면장애, 소화기 문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면역력 저하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건강관리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교대근무 시에는 수면 패턴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하고, 근무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우리몸의 일주기성이라는게 있는데, 일주기성이 적절히 깨지게 되면 호르몬의 교란이 와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상승, 수면장애, 발암 가능성 상승 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가급적 교대근무를 하더라도, 수면 사이클을 잘 유지시켜주느게 중요하며 근무 끝나고는 안막커튼 등을 사용하는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면 관련 패턴 조절 위해서는 내과 내원하여 진료 봐보실것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교대근무를 오래 하면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맞으며 심지어 수명이 줄어들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 인간의 몸은 생체 리듬에 따라서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교대 근무를 하면서 야간에 근무를 하며 깨어있고 낮에 잠을 보충하는 식의 생활이 이어지면 몸은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가 되며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부정적인 영향에 의해서 건강의 악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물론 관리를 잘 하고 야간에 근무를 하면서 수면을 취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등 조치를 통해서 그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고 관리하여서 건강을 유지할 수도 있긴 하지만, 반대로 그럼에도 건강이 서서히 나빠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교대근무를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간야간을 번갈아서 함으로써 낮밤이 바뀌는 생활이 오래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것은 비단 근무에 국한되지는 않으며 일을 하지 않더라도 밤에 늦게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하는 생활을 반복하면 역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밤낮이 바뀌어서 근무하게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기간 지속되면 고혈압 당뇨 신경성질환 암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교대근무를 오래 하게 되면 수면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게 되며, 잦은 야식의 위험도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등의 만성질환으로 이행될 위험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들이 오래 유지되면 심혈관계 합병증이나 뇌졸중의 위험도가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수면 주기와 생체리듬의 불균형이 유발되어 피로, 집중력 저하, 면역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대근무 자체가 직접적으로 수명을 줄인다는 과학적 증거는 부족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건강 관리와 생활습관을 통해 이를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