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훤칠한두더지173
훤칠한두더지17321.04.11

화를 내서는 안되는 상황에 화가날땐 어떤방법을 써야 할까요?

제가 잘못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말하는거에 마음에 들지않으면 화가 불쑥불쑥 튀어올라요

이럴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아니 애초에 화가 나면 안되는거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너무 힘드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분노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는 사실 문제라고 볼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 분노의 감정으로 인해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거나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생각을 해봐야겠죠.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분노를 다스리는 건 사실 그리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저 또한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고 있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그걸 모두 밖으로 표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실 억지로 참거나 표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엉망이 되었던 적이 있었고 힘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청한적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깨닫게 된 건 스스로가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제가 최초로 사용해봤던 방법이 바로 '무시'였습니다.

    상대방을 무시했던 것이 아니라 제 마음속에 생겨난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었죠.

    어떤 감정이라도 겉으로 표현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에 일단 무시했습니다.

    무시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일단 그 자리를 떠나버렸습니다.

    자리를 떠나지 못할 상황이라면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이를 악물어보거나 주먹을 말아쥐기도 했었죠.

    제법 긴 시간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어느정도 감정 통제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이전처럼 감정의 변화가 없어진 것은 물론 아닙니다.

    지금도 감정의 변화는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행동의 변화는 분명 생겼습니다.

    질문에 대한 간단한 최우선이 되었으면 하는 방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현재의 상황을 의도적으로 피해보세요.

    상황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것을 떠올리거나 주제를 바꿔보는 겁니다.

    그리고 당장 내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일단 멈춤'으로 바꿔보는 겁니다.

    하고 싶은 걸 멈춰보시면 조금이라도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이고 그로 인해 다른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본인의 실수인 경우에도 상대방의 말이 거슬려서 화가 올라오는 것은 님의 방어기전으로 보입니다.

    비록 본인 잘못인 것인지는 알지만 이를 수긍할 경우에 감당할 후폭풍에 대한 자신감의 결여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누구의 글인지는 잘 모르지만 '마음을 다스리는 글'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여러번 읽으시고 마음에 두며 스스로 실천을 해보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글 전체는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마음을 다스리는 글 *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 데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경실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화나는 상황에 놓여지면 일단 그자리를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6초 호흡한번 해보세요.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뱉고를 반복해 보세요.그러는 동안 이완이 되면서 진정이 될수 있어요.그리고 자신의 심장에 집중해 보세요.화를 내는건 자신에게도 스트레스고 상대방에게도 상처를 줄수 있어요.한박자만 천천히 가보는건 어떨까요?오늘도 행복한 일상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스로 감정의컨트롤이어렵다면 명상을하는것도 감정을조절하는데도움이될수있습니다

    다른방법으로는 화를 내고잘못되었다는것을 안다면 바로 사과를하고수정을하면좋습니다

    즉각적인 실수에대해피드백이오면 인지를할수있어 몇번하다보면 수정이가능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처음부터 화를내지않으셨을꺼라생각합니다

    주로오랜시간 억압당햇거나 극심한스트레스의

    환경을 바꿀수없을때 내면속에 항상 참고참았던

    스트레스가한계점에 다달았을때

    소통보다 반사적으로 반응하거나 즉각적으로행동

    햇을때 본인이피해를덜본다고 느껴졌을수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본인도제어가안됬을껍니다

    상대가잘못햇건 질문자님의잘못이건 아마 주로

    의견을상대가수긍하지않을때 또는 반감의표현이

    견딜수없이화가나고

    그화는 상대방에게 표현됬을수 있습니다

    문제는질문자님께서 잘못한상황에도 상대방에게

    화를낸다는것인데

    평소때 화를내지않다가 갑자기 그모습에

    주위사람이그모습을본다면놀랠꺼예요

    그상황에서 조금 더해진다면 내면의 공격성향이나

    폭력적인행동도나올수있습니다

    그래도 문제점을 질문자님께서 인식하시고

    글을올리신것에대해 용기잇는 행동이라고생각하며 박수쳐드리고싶네요

    상대방과소통하는법 그리고설령

    상대방이반감의표현을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지말고 스스로 한번더생각한뒤

    반응하셔도늦지않습니다

    어떤상황에서화가났다면 감정을 억누르지말고

    스스로내가화가났다는감정만 속으로 인정해줍니다

    주로 즉각적인 행동들은 억압에서부터나오기때문에 스스로감정을 인정해준것만하더라도

    많은도움이됩니다

    "내가화가낫구나'20분또는 30분이라는 시간을정해두고 질문자님의일이아니라

    마치 남의일처럼 제3자의입장으로 생각해봅니다

    그럼 상대방의입장에서도 생각하게될것입니다

    주로 의견을주장하다보면 상대방과의견과부딧칠수

    있지만 극각적으로 반응하지말고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하는습관을갖으셔야합니다

    또상대방에게의견을전할때는 내주장보다

    상대방의입장을먼저들어보고

    질문자님께서대응하셔야

    더욱논리적이고 현명하게 대화나소통할수있습니다

    처음에는쉽지않으실껍니다

    천천히연습해보시면 점점좋아지실꺼라고생각합니다

    평소때에도본인만에 취미생활또는운동을통해

    스트레스를하고 스스로를 풀어주는연습을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화가주체가안되시고 조절하기힘드시다면 전문의를찾아 상담을받아보시는것도방법

    입니다 잘해결되실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