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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현금이 아닌데 왜 재산의 가치가 있는거죠?

금은 현금과 같은 가치도 아니고 그야말로 귀한 천연자연물질일 뿐인데 왜 재산의 가치가 있게되는거죠?

금이 현금처럼 물건을 사거나 교환할 수 있는 화폐의 기능을 하는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금이 단지 귀한 물질이라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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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이 중요한 가치라? 금은 화폐가치로써 가치가 있어요.

      금을 분류하면

      금화본위제도(Gold Specie 또는 Coin Standard), 금괴본위제도(Gold Bullion Standard), 금환본위제도(Gold Exchange Standard)로 분류됩니다.

      금화본위제도는 말 그대로 금 및 금화만이 유통되며, 금화의 화폐가치는 금화의 소재가치와 일치하며, 국제결제수단으로 도금화만 사용되는 제도이구요.

      금괴본위제도(=금 지금 본위제도)는 유통화폐로는 지폐를 유통시키지만, 유통되는 지폐는 액면가치만큼 언제든지 금으로 교환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금 본위제도란 금 본위국가의 외국화폐를 자국의 통화발행 지급준비로서 보유하는 제도이다. 금환본위제도는 1944년 브레튼 우즈 협정에서 달러를 기축통화(key currency)로 하였는데 이로서 미 달러만이 금과 일정한 교환 비율을 유지하고 다른 나라의 통화는 미 달러와 일정한 교환비율을 유지함으로써 환율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금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금은 인류 역사와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갖고 싶어하는 희소성있는 금속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애는 금은 꼭 필요한 재료이고, 절대로 가치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결과 경기 불황이 오면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재산을 금으로 바꿔 갖고 있으려는 생각이 커지면서 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게 되며,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금 가격은 상승학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고대에서부터 만들 수 없는 금속으로 공기와 물과 접촉해도 반응이 없어서 반도체나 산업용으로도 필수적인 금속입니다. 장신구에도 많이 쓰이고 미래에도 그 가치가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세계 공통적으로 대체될 수 있는 실물 자산은 금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 금본위제이던 시절에는 통화가치를 금의 무게 기준으로 고정시켜 놓았고 지금은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가치를 유지중입니다.

    • 금은 제2의 화폐라고 할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물질입니다.

      다른 광물에 비해서 그 쓰임세가 많기떄문입니다. 금은 악세서리에서도 다른 물질에 비해 인체와 아주 잘맞으며 따라서

      치아보철물에 많이 이용되는 물질입니다..또한 전기,전자부품 및 pcb등에도 많이 사용되기 몇 안되는 물질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