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호 약사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에는 DUR이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참고로 일본은 없어서 환자들이 복용약이 적힌 약수첩을 따로 들고다닙니다.
A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B병원에서 다른 약을 처방 받을 때 B병원에서 상호작용이나 겹치는 약이 있으면 1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냥 처방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 때는 약국에서도 또 상호작용이 있거나 겹치는 약이 있으면 또 뜹니다. 이 때 약사들이 그냥 먹어도 되는지(용량적으로 문제없을 시), A병원 약을 중단 중인지, 나중에 먹어도 되는지, 빼야할 약이 있는지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복약지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