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나이를 먹으면 왜 노래할때 목소리가 달라질까요??
슈가맨이나 여러가지 가요프로를 보면 예전에 너무 아름답던 목소리를 가졌던 가수들이
세월이 지나서 다시 노래부르는데 예전처럼 못부르더라고요.
너무 음악을 멀리하고 현생을 살다보니 목을 안써서 목의 기능이 떨어진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목에 있는 성대로 약해지거나 힘이 없어지게 되면서
노래를 하는 소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알고 있는 노래는 그 가수가 젊었을때 했던 목소리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는 조금은 힘들게 고음이 올라
가거나 저음도 매끄럽지 못하고 불안하게 바이브레이션을 하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음악을 멀리 하는것 보다는 그런 이유가 더 클겁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젊었을때 성대를 너무 혹사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대의 기능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 가운데 가장 천천히 늙는 근육이 성대 근육입니다 이런 사실은 이비인후과 의사도 잘 모르고 있어요 노래해서 목이 피로해지면 반드시 완전히 회복 될때까지 쉬어야하는데 소속사 스케줄 때문에 목소리를 혹사 당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지 않으면 50대가 되면 노래가 힘들어 집니다 나는 70대 선생이지만 젊은 성악가들보다 목소리가 더 싱싱합니다 왜냐하면 올바른 발성에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성악가들을 가르치고 있지요 노래나 소리를 많이 질러 목이 피곤해지면 무조건 완전 회복될때까지 쉬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대도 고장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