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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산뜻한스시

아주산뜻한스시

경제적 지원이 아예 끊긴 미성년자 친구 돕는법 알려주세요

제 친구가 현재 만18세 고삼인데

부모님이 경제적인 지원을 전부 끊으셔서

애가 직접 나가서 돈 벌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어요

당장 성인이 되면 집에서 쫓겨나야해서

대학교 등록금이랑 기숙사비 전부 혼자 충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친구 엄마가 가족들에게 애한테 돈 주지 말라

다 말해둔 상태라

집에서는 투명인간 취급에 잠도 밥도 제대로 못 자고 못 먹어요

너무 안쓰러운데

혹시 친구를 도울 방법이 있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디스맨-Q847

    디스맨-Q847

    그럴 때에는 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자녀에게 밥을 주지 않는 것은 아동학대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진학은 잠시 미뤄두는 게 방법으로 보입니다.

  • 친구로서 도울 방법이 최소한 경제적인 면에서는 없을 듯합니다.

    듣는 입장에선 부모나 여타 가족이 그렇게 매몰차게 아들을 대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네요.

    가만히 멀쩡하게 있는 친구를 느닷없이 그렇게 대하는 건가요?

    사연을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파탄난 가족 관계라면 그 집에 더 있기 어렵지 않나요?

    안타깝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독립해서 알아서 살아가야 겠군요.

    만약 관계가 호전되지 않고 어쩔 수 없다면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제 조언은 이것뿐이네요.

    "어차피 나가는 거 쫓겨나가지 말고, 쫓겨났다고 우울해하지 말고, 너의 발로 독립했다고 생각하고 홀로 서라.

    복수도 필요 없고 그냥 네 길을 개척해서 자기 인생을 살자.

    우리 나라는 여전히 결혼 전까지 부모에게 의지해 사는 게 흔한 광경이지만, 외국애들은 어차피 18세 넘으면

    자기가 먼저 독립하고, 나가서 살 길 찾고, 결혼도 알아서 하잖아.

    그냥 남남처럼 살아도 괜찮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어.

    같이 산다고 다 좋니? 사이는 드럽게 나쁜데 빌붙어사 밥 얻어 먹고 돈만 받으면 기쁘겠니?"

  •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자식을 그렇게까지 냅두는 비정한 부모가 아니라면 왠만해선 저렇게까지 하지 않을텐데요 그래도 아직은 미성년자인데 말이죠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본인이 친구를 도와 줄 방법은 없습니다.

    본인은 아직 학생 신분이고 본인 또한 본인의 인생이 있기 때문에

    친구의 처지를 걱정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본인의 앞길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청년자립생활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을 해보면 어떨지 싶네요.

    고용노동센터 - 청년자립생활지원 창구에서 문의를 해보세요.

  • 너무 안쓰럽지만 현실입니다 저라면 그냥 알바같이 찾아주고 위로도 가끔해주고 현실적인 조언을 주는게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안쓰럽다고 걱정만해주고 위로해주면 받는 그 친구에 마음은 좋겠지만 도움은 딱히 될게 없어요..아니면 자격증같은걸 따서 일하는 것도 꽤 좋은 방법이라고 봐요 라이프가드 같은 일도 자기 하나 살릴만큼 돈은 번다고 알고 있거든요 아니면 공부를 꽤 했다하면 과외도 괜찮을것 같네요 대학 등록금같은 경우에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한지원 뭐 특수 대상자로 다자녀 가구,농어촌 이런 조건으로 지원 받는게 가능해요 찾아보면 다 나옵니다

  • 그런 경우에는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은 친구에게 좋지 않고 뭐 집에서 만든 반찬이나 컵라면 많이 들어있는 거 햇반 같은 거 선물이라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힘들 때 옆에서 위로해주고 같이 밥이나 성인이 되면 술 마셔주고 한번씩 밥 사주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옆에서 지켜보는데 마음이 쓰이겠어요 충분한 위로와 가끔 간단한 간식을 사주는걸로 친구에 마음을 달래주는건 어떨까요?? 너무 부담스러움을 주는 것도 그 친구에 자존감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친구를 위로하는데 좋아보입니다.

  • 현재 상황에서 친구를 도우실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아직은 집에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는데 함께 식사라도 같이 하면서 밥을 사주시고 친구의 향후 계획을 옆에서 잘 들어보신 뒤 필요한 것을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