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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쥐젖과 사마귀는 왜 생기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안녕하세요!

사람에게 쥐젖과 사마귀는 왜 생기나요?

그리고 혹시 쥐젖과 사마귀는 성별에 따라 다르다거나 연령대에 관계가 있는지 어떤 큰 질병의 신호인건지 만약에 의료기관에서 제거한다면 1개당 비용이 평균 얼마인지 제거하고 나서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쥐젖과 사마귀는 생기는 원인이 다릅니다. 쥐젖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피부가 접히고 마찰되는 부위에서 잘 생기는 양성 피부 돌기입니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눈꺼풀처럼 피부가 접히는 곳에 흔하고, 나이, 가족력,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쥐젖 자체가 암으로 변하거나 큰 병의 직접 신호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깁니다. 손, 발, 얼굴, 몸, 생식기 등 부위에 따라 모양이 다르고, 작은 상처나 피부 접촉, 수건·목욕탕·수영장 같은 환경을 통해 옮을 수 있습니다. 일반 사마귀와 성기 사마귀는 관련 바이러스형과 전파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생식기 주변 병변은 반드시 피부과나 비뇨의학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별 차이는 크지 않지만, 쥐젖은 중년 이후, 체중 증가, 피부 접힘이 많은 사람에게 더 흔합니다. 사마귀는 면역 상태, 피부 상처, 접촉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어린이와 젊은 사람에게도 흔합니다. 40대라면 두 가지 모두 드물지 않습니다.

    큰 질병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따로 있습니다. 쥐젖이 갑자기 매우 많이 생기고 목이나 겨드랑이 피부가 검고 두꺼워지면 당뇨나 인슐린 저항성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가 매우 많이 번지거나 치료해도 계속 재발하면 면역저하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병변이 검게 변하거나 피가 나거나, 빠르게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잘 낫지 않는 궤양처럼 보이면 사마귀로 단정하지 말고 조직검사 여부를 봐야 합니다.

    제거 비용은 병원, 크기, 개수, 부위, 레이저·냉동치료·전기소작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쥐젖은 작은 것은 1개당 대략 5천 원에서 1만 원대, 여러 개를 한꺼번에 하면 1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로 묶어 받는 곳도 있습니다. 큰 병변은 1개당 1만 원에서 3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치료 목적이면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냉동치료는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비급여 가격은 병원별 차이가 있어 심평원이나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거 후 부작용은 통증, 붉어짐, 딱지, 물집, 색소침착, 저색소, 흉터, 감염, 재발입니다. 사마귀 냉동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고, 2주에서 4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쥐젖은 제거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목이나 눈꺼풀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는 색소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집에서 실로 묶거나 뜯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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