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짜증도 잘 내고 화도 버럭내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2. 03. 19. 13:52

첫째는 안그랬는데 10살 둘째는 유독 엄마 말을 잘 안듣고 주장도 쎈거 같고 밖에선 괜찬은데 집에 오면 숙제랑 밥 먹는거 씼는거등 자꾸 부딪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자꾸 맘과 다르게 혼도 자주하고 아이한테 스트레스가 싸여가는데 뭐가 문제 일까요~~~~~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숙제라던지 밥을먹는문제등

할일을하지않고말을듣지않는다면

지켜보는부모님입장에서는

화가 당연히 날수밖에없겠지만

아이에게 잔소리나 화를자주 낸다면

행동이바뀌는것이 잠시 그때 뿐이고

근본적으로 문제행동이 잘개선되지않을수

있기에 일단차분하게 소통해보는게좋습니다

아이도해야하는일들을 어느정도 알고있지만

그순간에는 귀찮고 하고싶지않은

마음이크기때문에

행동을하지 않고 느려지게됩니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것이

중요하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는게좋습니다

아이가행동을 하지않을때에는

"씻기귀찮치? 엄마(아빠)도 그럴때가있어"

"어차피해야하는데 하기싫거나 미루면

자꾸 더하기싫고 힘들어지더라고"

"조금 힘들더라도 천천히 움직여보는것은

어떨까"

라고말씀해주시고 아이가 자기주장이강해지는

경우에는 일단 부모님께서

"너의생각은그렇구나"라고 인정을해주는

것만으로도갈등을줄일수있습니다

그후에 " 엄마(아빠)는~~랑 생각하는데 서로

충분히 다를수있어 "

"누구말이맞고 틀리고가아니라 다르기때문에

서로의 의견을 인정해주는것이중요한거같아"

"엄마(아빠)는 너의의견을존중해" "혹시 힘든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이야기해 " "같이 이야기하면서

해결점을찾아보자 "라고 말씀해주시고

숙제같은경우 하기싫어한다면

아이가 학습을하면서 힘들어하는것은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한다면

아이의 숙제를함께봐주시고

만약 아이가숙제를할수있는데도

혼자집중할수없어하는경우라면

그냥 방에서 알아서하게끔 내버려두기보다

아이와함께거실로나와서 부모님께서도

책을시보고

아이는옆에서 숙제를하고 함께시간을

보내시면서

어느정도스스로행동이 자리잡힐때까지

함께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행동이바뀌는데 시간이어느정도

걸린다는것을 생각해주시고 아이가 조금씩

이라도 변한다면 많이칭찬해주시면서

조금씩 개선해나가는것이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마음을알아주면서

소통을 해보신다면 아이가 많이좋아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3.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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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마음에 항상 만족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이 간단하고 쉬워보여도 그 아이에게는 어려운 행동, 통제력을 잃기 쉬운 행동이기에

    너무 야단을 치면서 다투기 보다는

    아이를 조금 더 자유로운 상태를 만들어주면서 직접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합니다.

    2022. 03.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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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첫째가 부모님의 말을 잘 들어 기준이 모두 첫째로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는 이렇게 했는데 당연히 둘째도 이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게하는 훈육은 중요하지만, 감정이 섞인 훈육은 아이에게 상처로 남게되고 성장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며 부모 자식간의 사이만 나빠질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자식이라도 사람마다 성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다름을 인지하고 다른 양육방식으로 아이를 대해주시길 바라며 최대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시어 훈육과 지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2022. 03. 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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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 2명을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도 당연히 생깁니다

        10살 정도면 고집도 부리고 엄마가 싫다고 할것이고 위에 형과도 비교하게 됩니다

        성장통을 겪는거라 생각하시고 지혜롭게 지도하시길 바랍니다

         자녀 또한 눈치나 센스는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타이르면 말 잘 듣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특히, 잘못을 타이를 때는 두아이 각자 방에 데리고 가서 잘 이해시키는게 좋아요

        두아이를 앉혀놓고 함께 타이르면 엄마가 자신을 정말 싫어한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지혜롭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22. 03. 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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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2022. 03.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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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를 키워봐서 둘째도 그렇게 쉽게 키워질거라 예상했는데 뜻밖이여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비교하면 끝도 없고 아이들도 느끼기 때문에 절대 비교하시면 안되고 형은 했는데 너는 왜 그러냐 이런식으로 화를 내고 혼내시면 아이가 상처를 받게 되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2022. 03. 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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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이 아이들 앞에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양육에 있어 최악의 행동 중 하나입니다. 부모님이 아이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훈육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연습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2022. 03. 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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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셔서 그렇습니다.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022. 07.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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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연구에 따르면,명상은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문제뿐 아니라

                  두통, 어깨 통증, 변비, 소화불량 등 신체적인 문제를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가나 심호흡 등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을 분석하시고 그 상황을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어떠한 취미활동을 찾아보세요.

                  취미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때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도 시도해 보세요.

                  2022. 07. 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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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현재 글만으로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을 파악하기 어려운듯합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이 계속 부딪히고 스트레스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상담을 받아보며 문제점을 찾는것이 좋겠습니다.

                    2022. 03.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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