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발작시 콜킨섭취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현상
14년부터 통풍진단을 받은 32세 남성입니다
현재는 페브릭 매일 섭취하고있고 발작시 먹는 콜킨과 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하지만 통풍발작 전조증상을 감지하고 콜킨과 진통제를 섭취해도 통증이 낫질 않아 스테로이드 약이나 주사처방을 받아야 괜찮아지는데요
제가 잘못된 방식으로 복용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하고 계신 방식은 적절한 투약 방식입니다.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통풍 발작이 반복된다면 식습관 및 생활 습관에서 통풍 발작을 유발할만한 요인이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통풍 발작이 있을 경우에는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 두가지 약제가 선호되지 않을 경우 콜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용량으로 통풍발작을 예방하는 용법으로 쓰는 경우 약물을 지속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통풍 발작시에는 많은 용량의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원하시어 현재 약물 용량 등에 대해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통풍으로 10여년 이상 고생하고 계시네요. 약은 잘 복용하고 계십니다.
혹시 평소 식습관과 음주습관이 어떻게 될까요?
퓨린이 많은음식은 피하고 만약 음주를 하신다면 금주를 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약물 복용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평소 식단 조절을 다시 잘 살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요산은 퓨린의 대사물질로 퓨린이 낮게 들어간 음식을 먹으시는게 좋겠습니다. 퓨린은 육류나 맥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제1군(퓨린 함량:0-15mg): 먹어도 되는 음식
- 계란, 치즈, 우유, 곡류(오트밀, 전곡은 제외), 빵, 대부분의 야채, 과일, 설탕
2) 제2군(퓨린 함량: 50-150 mg): 회복 후에 먹어도 되는 음식
-흰 살 생선(도미, 농어, 넙치, 가자미, 대구, 명태, 복어 등을 흰 살 생선이라고 부릅니다)
3) 제3군(퓨린 함량: 150-800 mg): 피해야 할 음식
-내장(신장, 간, 지라, 신장, 심장, 혀, 뇌 등), 민물(섭) 조개, 육즙, 거위, 정어리, 청어, 멸치, 메주, 효모, 베이컨,
주의) 등 푸른 생선(참치, 정어리, 고등어, 꽁치, 청어 등은 적당량 복용 가능. 많이 먹으면 통풍에 좋지 않으나, 등 푸른 생선이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기 때문).
https://m.youtube.com/watch?v=tJ6Gp_7OE-M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Reference - 이정찬 내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잘 하고 계신 거에요. 급성 통증에는 콜킨과 소염 진통제를 먼저 사용하고 그래도 증상 조절이 안되면 스테로이드도 추가하는 방법으로 조절합니다. 평소에는 페브릭을 꾸준히 드시면서 운동, 식사 조절, 체중 조절을 해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