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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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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사우르스는 얼마나 무서운 육식공룡이었나요

알로사우르스는 지금의 사자같은 포지션급의 육식공룡으로 보던데요

알로사우르스는 어떤 공룡이며 티라노와 동시대 공룡으로 보는데 어떤 특징을 갖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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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알로사우르스는 쥐라기 시대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로, 매우 강력하고 무서운 공룡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로사우르스는 큰 머리와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톱니 모양의 날카로운 이빨로 먹잇감의 살을 쉽게 찢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속 30~50km/h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 먹잇감을 추격하는 데 유리했을 것입니다. 특히 앞다리가 길고 발톱이 날카로워 먹잇감을 붙잡거나 움켜쥐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알로사우루스는 먹이를 앞다리만으로 옴켜 잡을 수 있고 달리기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른 30-50km/h으로 추정됩니다. 후기 쥐라기에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무서운 공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로사우루스는 약 1억 5천만 년 전 쥐라기에 살았던 육식 공룡으로, 그 당시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활약했던 무서운 공룡입니다. 몸길이는 약 8에서 12미터에 이르고, 큰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거대한 초식 공룡들을 사냥했으며, 특히 강한 뒷다리와 발톱을 사용해 공격적인 사냥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로사우루스는 민첩하고 비교적 가벼운 체형 덕에 빠른 움직임이 가능했는데, 이 때문에 대형 육식 공룡 중에서도 사냥 방식이 매우 효율적이었다고 추정됩니다. 반면, 티라노사우루스는 약 8천만 년 후 백악기에 등장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쟁 관계는 아니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가 더욱 육중하고 강력한 턱의 물어뜯는 힘을 가진 반면, 알로사우루스는 날렵함과 협동 사냥이 주요 특징으로 비교적 현대의 사자에 가까운 생태적 역할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