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피는거 같아요. 아니 확실해요.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중학생입니다. 엄마 폰으로 사진을 좀 찍다가 잘못찍은게 있어서 지우려고 휴지통을 봤는데 남자 뒷모습 알몸사진이 있다라구요. 여기서 저는 성관계를 확신을 했어요. 카톡 내용도 있길래 보니까 확실해요. 이개새끼죽이고소년원가고싶은데 그렇게는 못하겠고.. 어머니한테 말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좋게좋게 넘어가고싶어도 너무 화가 나요. 슬퍼서 나는 눈물이 아니라 격노해서 나오는 눈물이 납니다.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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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아이고 이런 경우가 제일 난감합니다.
우선 형제들에게 의견을 물어 보세요 그리고 정리가 되면 아빠에게 이야기를 하시구요
안녕하세요. 기발한이구아나29입니다.
슬프시겠지만, 부모님 싸움 또는 이혼의 결과를 원하는게 아니시라면 그냥 모른채 두세요.
혹, 평소 어머니가 질문자님께 소홀하거나 변한것이 느껴지신다면 "이런거 봤는데?" 라고 지나는 말로 해보시던가, 아니면 그냥 모른채 지나시는게 좋을듯요.
어머니 정신 차리시면 제자리로 돌아 오시겠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을거 같아요.
부모님이지만, 부부일은 부부 알아서 하는거죠.
아버지가 모르시다면 그것도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