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루스위암에 대해 상세히 알고싶음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대장 난소 유방암 수술받음

복용중인 약

없음

스키루스워암은 어떤종류의 암인지 예후는 어떤지 알고싶어요 수술후 항암치료가 병행되는건지도 궁금하고 췌장에 전이 여부는 무슨소리인지 궁금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장, 난소, 유방암까지 이미 겪으신 분이 이 질문을 하신다는 게 많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최대한 정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키루스 위암(scirrhous gastric cancer)은 위암의 한 형태인데, 일반적인 위암과 성질이 꽤 다릅니다. 암세포가 덩어리를 만들기보다 위벽 전체에 광범위하게 스며들듯이 퍼지면서 섬유화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 결과 위벽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며 줄어드는데, 내시경으로 봐도 표면이 깨끗해 보여서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위암의 10%에서 15% 정도를 차지하고, 조직학적으로는 미분화형, 인환세포암 계열이 많습니다.

    예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스키루스 위암은 위암 중에서도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진단 시점에 이미 복막 전이가 동반된 경우가 많고, 항암제에 대한 반응도 일반 위암보다 낮습니다. 다만 병기, 즉 얼마나 퍼져 있느냐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병기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술과 항암 병행 여부는 병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위벽에 국한되어 있고 전이가 없는 초기라면 위 절제술 후 보조 항암치료를 진행합니다. 수술이 어려운 진행성이라면 항암치료를 먼저 해서 종양을 줄인 뒤 수술 가능성을 다시 평가하거나, 수술 없이 항암치료만 진행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췌장 전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위와 췌장은 해부학적으로 바로 붙어 있습니다. 스키루스 위암이 위 후벽을 넘어 퍼지면 췌장으로 직접 침범하거나 전이될 수 있습니다. 췌장 전이가 있다는 건 암이 위 바깥으로 나갔다는 의미여서, 수술 가능성과 치료 방향에 큰 영향을 줍니다. CT나 PET 검사로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세 차례 암 치료를 받으셨고 지금 이 질문을 하시는 거라면, 본인 혹은 가까운 분의 진단과 관련된 상황일 것 같습니다. 담당 종양내과 선생님께 병기와 전이 여부, 치료 방향을 구체적으로 여쭤보시는 게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스키루스 위암은 일반적인 암과 달리 덩어리를 만들지 않고 위벽을 따라 넓고 깊게 퍼지는 특징이 있어요. 위점막 아래로 암세포가 침투하면서 위벽이 점차 가죽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데, 이로 인해 위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단순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정도로만 느껴져서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와 다른 복부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이 질환은 암세포가 점막 밑에 숨어 있어 내시경만으로는 발견하기가 꽤 까다로운 편이에요. 화면상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위가 잘 부풀지 않는 경직된 상태를 보고 의심하게 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부 CT나 초음파 내시경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전이 속도가 빠르고 주변 장기로 퍼지기 쉬운 성질이 있어 신속하고 정밀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치료는 수술과 항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환자 개개인에게 맞춘 다양한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과정이 조금 힘들더라도 의료진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으로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스킬스(Scirrhus) 위암은 일반적으로 “경성 위암”, “미만성 위암(diffuse type gastric cancer)”, 또는 “보르만 4형 진행성 위암”과 겹쳐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벽 전체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형태가 특징이라 “가죽 물통(linitis plastica)”처럼 표현하기도 합니다.
    Gastric Cancer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암세포 자체보다 섬유조직(딱딱한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

    • 위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짐

    • 초기에는 내시경에서도 발견이 어려운 경우 있음

    • 진행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

    • 복막 전이, 림프절 전이가 잘 생기는 유형으로 알려져 있음

    증상은 일반 위암과 비슷하지만, 진행될 때까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 소화불량

    •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 체중 감소

    • 구역감

    • 식욕 저하

    • 빈혈

    • 복부 팽만

    예후는 일반적인 조기 위암보다 불리한 편으로 평가됩니다. 이유는:

    • 발견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고

    • 위벽 전체로 퍼지는 형태라 절제 범위가 넓어지며

    • 복막 전이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예후는 “병기(stage)”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위에만 국한 → 수술 후 장기 생존 가능

    • 림프절 전이 있음 → 항암 병행 필요 가능성 큼

    • 복막·췌장·간 전이 있음 → 완치 목적보다 조절 치료 중심이 되는 경우 많음

    수술 후 항암치료는 상당수에서 병행합니다.
    특히 다음이면 항암 권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기 이상

    • 림프절 전이

    • 절제 경계 애매

    • 미만성/스킬스 형태

    • 복막 침윤 위험

    실제 많이 사용하는 약제는:

    • S-1

    • CAPOX

    • FOLFOX

    • 면역항암제 병합(일부 진행성)

    등이 병기와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됩니다.
    S-1
    Oxaliplatin

    췌장 전이 여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스킬스 위암은 위 뒤쪽으로 침윤하면서 췌장을 직접 침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췌장 전이”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직접 침윤

    • 위와 붙어 있는 췌장으로 암이 파고듦

    • 진행성에서 가능

    • 원격 전이

    • 혈액·림프 통해 췌장에 떨어져 생김

    • 상대적으로 드묾

    확인은 보통:

    • 복부 CT

    • PET-CT

    • MRI

    • 수술 중 소견

    등으로 판단합니다.
    Computed Tomography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질문 내용처럼 이미:

    • 대장암

    • 난소암

    • 유방암

    수술력이 있다면, 이번 병변이:

    • 새로운 원발성 위암인지

    • 다른 암의 전이인지

    • 유전성 암 증후군 연관인지

    구분도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에서 유방암·난소암 병력이 함께 있으면 일부에서는 유전성 암 증후군 평가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Hereditary Breast and Ovarian Cancer Syndrome

    현재 가장 중요한 건:

    • 병기

    • 복막 전이 여부

    • 췌장 침윤 여부

    • 수술 가능 범위

    • 조직검사 결과(미분화/인환세포 여부)

    • HER2, PD-L1 등 분자검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