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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활기가넘치는떡갈비
무조건활기가넘치는떡갈비

(118일)완모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젖양이 모자라 73일까지 혼합하다 겨우 113일까지 완모 했었는데요..

발목 힘줄에 염증이 생겨서 아예 거동이 안되서

나으려면 소염제 일주일은 먹어야 하는데 그럼 아예 모유수유 포기해야할 것 같아 조율해서 삼일 먹기로 했는데요..

약 먹으면서 세시간 반텀으로( 직수할때는 세시간반에서 네시간 텀으로 먹였어요!) 유축하고 버리고 삼일 이후 약이 남아있을 수 있다해서 이틀추가로 직수불가에요..!

3일은 유축해놨던거로 개월수 평균 수유량이200ml이기에 먹이고 있고, 남은 이틀은 유축해놓은게 모자라 액상분유 시켜놔서 먹이려 합니다..!

5일뒤 완모를 바로 하기엔 유축 할때마다 양이 줄어가는거 같아서 불안하고 아기가 젖병아니면 안물게될까 불안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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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은 아기의 주식은 모유 입니다.

    항생제 주사를 맞게 되는 부분이 있다 라면

    모유를 유축하여 두고, 모자란 부분은 분유를 타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하시는 대로 충분히 이행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적절하게 대처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처럼 3-4시간 간격 유축은 잘하고 계십니다. 방중 유축도 1회 정도 필수입니다(밤 2-3시 사이) 한번 유축시 최소 20분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해주세요. 젖병 거부 방지를 위해 느린 젖병(SS단계)사용+수유자세 직수처럼 유지합니다. 유축 후에도 가슴을 보여주며 피부 접촉을 지속적으로합니다. 그리고 직수>유축>보충(필요시)순서로 아기 입>몸>입>몸 리듬을 회복하도록 하며 모자란 양은 액상분류로 보충하되 직수를 먼저 하세요. 지금처럼 계획을 세우고 대처하고 계신 것 자체가 정말 훌륭한 수유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소염제 복용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일시 중단되어 걱정이 크시겠지만 지금처럼 미리 유축해둔 모유를 최대한 활용하고 분유도 함께 보조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대처입니다.

    약을 먹는 동안 모유 생산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아기가 젖병에 익숙해질까 불안해하지 마시고 약 복용 후 가능한 빨리 직접 수유를 다시 시도하며 천천히 자연스럽게 젖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면 모유량도 점차 회복되니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도 꼭 챙기세요. 꼭 완모를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버텨주시고 무엇보다 엄마 자신의 건강을 챙기며 육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