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개월 남자 아이.키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10개월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집 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저희 아이는 낯을 너무 안가려서 걱정입니다ㅠ
아울렛이나 백화점 가면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젊은 여자분들이 읏어주면 고개를 옆으로 하면서 찡긋 웃고 그러긴 합니다. 근데 좀 나이드신분들은 보면 그냥 뚫어져라 쳐다만 봅니다
집에서는 잘 웃고 제가 표정 짓는거에 웃기도 하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걱정은 호명반을 잘 안되는 느낌? 이 들어요.
본인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이름을 부르면 쳐다볼때 있고 아예 안쳐다볼때도 있고 그러네요ㅠ
그리고 엄마 아빠 맘마 정도는 하고 기어다니고 짚고 일어서서 이동까지도 하고 하루전?에는 3걸음 혼자서 걷고요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ㅠ다른분들은 기질이.그런거라고 하시는데...
우리아이들병원 진료를 보니 너무너무 잘크고 있다라고는 하긴하더라고요ㅠ 걱정 하지 말라곤 하는데 그래도 걱정이네요ㅠ
10개월 아이가 낯가림을 하지 않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마다 발달의 개인차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아직 10개월 이라면 호명반응의 대한 문제를 크게 걱정하기 보담도
아이와 매일 꾸준히 상호작용을 하면서 아이가 부모님의 말에. 부모님의 행동에. 다른 소리를 듣고 반응 할 수 있도록
자극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는데 집중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이 돌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 라고 한다면
이때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의 내원하여 정확한 소견을 듣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개월 아이라면 지금 모습은 매우 정상 범위입니다. 이 시기에는 낯가림, 호명반응이 아이마다 큰 차이를 보입니다. 낯을 안가린다고 문제는 아니며, 오히려 사회적 관심이 높고 호기심이 많은 기질일 수 있습니다. 이름 부를 때 눈 맞추기, 미소짓기, 소리 반응이 전혀 없다면 12개월 이후에도 관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