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은 세균은 5도~60도 사이에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란다하고 또 어느분은 50-70도에 10분이내로 물에 담구는것이 안전하다하고 또 어느분은 60도의 물에 10분이내로 담궈두라
어느분은 세균은 5도~60도 사이에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란다하고 또 어느분은 50-70도에 10분이내로 물에 담구는것이 안전하다하고 또 어느분은 60도의 물에 10분이내로 담궈두라하시는데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고구마 그리고 다시마분말이 주성분인 식품에서 칼륨과 요오드를 제거해주려
60도 온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궈두는데 이렇게 했을시 세균번식 위험이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70도 이상으로 하면 영양소가 다 파괴되서 60도가 가장 적당한거같은데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세균의 생존과 번식, 그리고 식품의 안전한 처리 온도에 대한 질문은 아주 중요하고 실용적인 고민입니다. 고구마나 다시마 분말 같은 식품을 60도 정도의 온수에 담가 칼륨과 요오드를 제거하고자 할 때, 동시에 세균 번식 위험 없이 안전한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먼저, 세균의 생장 온도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은 일반적으로 5도에서 60도 사이, 즉 이른바 “위험 온도대(Danger Zone)”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이 온도대는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조건으로, 식품을 장시간 이 온도에 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시간과 온도의 관계인데요, 60도는 세균이 살기에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며, 특히 몇 분간만 노출될 경우 세균이 급격히 증식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병원성 세균은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시간이 지나면 사멸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대부분의 병원성 세균은 60도에서 약 10분 이내에 사멸합니다. 70도 이상에서는 더 빠르게 사멸하므로 보다 안전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영양소 파괴 위험도 커집니다. 따라서, 60도 온수에 5분 정도 담가두는 방법은 짧은 시간 안에 세균 증식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고, 대부분의 세균을 줄이는 데에도 어느 정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멸균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식품 세척이나 미생물 감소 목적에는 적당한 온도와 시간입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우선 온도를 정확히 유지해야 합니다. 60도보다 낮으면 효과가 떨어지고, 70도 이상이 되면 영양소가 더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계를 사용해 정확히 60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균은 줄어들 수 있지만, 완전히 사멸되지는 않을 수도 있으므로, 이후 보관이나 섭취 과정에서의 위생도 중요합니다. 만약 이 식품을 병약자나 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한다면, 조금 더 높은 온도나 추가적인 위생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60도 온수에 5분 정도 담가두는 방법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칼륨, 요오드 제거를 하면서도 세균 증식 위험을 낮추는 데에 비교적 안전한 방법입니다. 다만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건져내고 냉각하거나 보관하는 과정까지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결론부터는 말하면 둘다 맞는 말이고 틀린말입니다.
세균은 우선 상온 그러니 20~ 40도 사이에서 잘 자라고요
그리고 균에 따라서 60도 70 등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 균종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