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자체가 상당히 추상적이고 특히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 수치나 시각적으로 알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얼마나 알고 살아간다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경험상 나이가 들면서 나에 대해 더 알아가는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면서 나와 성향이 맞는 친구 나와 잘 맞는 공부 계열을 깨닫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나와 성향이 맞는 회사 동료 (친구와는 다른 비즈니스 관계), 나의 업무적 성향을 깨달으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구요.
나이가 들어 독립을 하면 내 바운드리 안에서 내가 선호하는 생활 패턴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평생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누구나 나 자신이 컨트롤이 안되거나 나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에 대해 시간이 지나고 후회하는 경험이 종종 있는 걸 보면 다들 자신을 완전히 아는 사람은 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