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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느긋한돌고래111

술을 마시면 뇌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2

소주를 마시면 수분기가 많이 사라진다고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뇌에 있는 수분도 사라지면서 뇌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나요?

그리고 알코올 자체가 수분기를 빼앗아 가는 기능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소주가 아닌 과일주는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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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알콜을 먹으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서 탈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과일주도 이뇨작용은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술을 많이 먹으면 뇌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알코올 섭취는 신체의 수분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신체에서 수분을 더 많이 배출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탈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뇌를 포함한 신체의 여러 기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 자체가 수분을 직접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알코올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뇨 작용으로 인해 수분 손실이 일어납니다. 과일주와 같은 다른 종류의 알코올도 비슷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알코올 함량과 섭취량에 따라 그 영향의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섭취할 때는 적당량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장기간의 음주는 뇌 기능에 분명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해마와 같은 학습이나 기억에 관여하는 부분이 손상받을 수 있고 인지기능의 저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알코올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므로 술의 종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알코올은 체내에 흡수되면 이뇨작용을 유발합니다. 즉, 소변을 자주 및 많이 보게 만들어 탈수를 유발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효과 때문에 뇌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알코올은 직접적으로 일시적으로 뇌 기능을 마비시키고 저하시키는 영향을 주며 장기적으로 반복될 경우 그로 인해서 뇌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주냐 과일주냐에 따라 다른게 아니고

      알코올은 기본적으로 뇌기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과도한 음주는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알코올은 탈지작용이 있어 접촉하는 부분의 기름을 제거하고 자극합니다.

      피부손상의 원인이자 음주후 식도암, 위암, 대장암의 원인이지요.


      두번째로 알콜분해에 필요한 재료가 수분과 포도당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탈수가 일어나고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프게 됩니다.


      알콜은 뇌를 손상시켜 알콜성 치매도 일으킵니다.

      어떤종류의 술이든지 상관없으며 섭취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는 알코올이 신체와 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신체에서 수분을 더 많이 배출하게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뿐만 아니라 뇌에서도 수분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탈수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탈수는 두통, 집중력 저하, 기억력 문제와 같은 단기적인 뇌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의 손상, 뇌의 크기 감소, 인지 기능의 저하와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자체가 직접적으로 수분을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결국 신체의 수분 손실을 가속화시킵니다. 소주와 같은 고도의 알코올 음료는 이러한 효과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과일주와 같은 낮은 도수의 알코올 음료도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도수가 낮을수록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알코올 섭취량과 빈도입니다.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는 일부 건강상 이점을 가져올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