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혼란스러운 나라로 인해서 잊고 있다 보니 세월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은 이번 설에는 떡국을 끓여 먹어서 간단하게 음식을 할 거 같아서 떡국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굴을 넣은 떡국이 잘 끓이면 맛도 있고 영양가도 좋은데, 자칫하면 비릴 수 있어서 사전에 옅은 소금물에 굴 껍질 등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맛술에 재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해야 비리지 않습니다.
고기육수보다는 해물육수가 더 시원하고 개운하고 감칠맛도 좋아서 새우가루와 생홍합으로 육수를 내고 고명은 계란 지단과 김가루 정도 올리고 데쳐놓은 굴 얹으면 고급스럽고 맛있는 굴떡국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