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트래블카드(트래블로그·트래블월렛 등)' vs 현지 통화 환전, 수수료 절약 팁은?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현지 화폐 환전과 해외 결제 카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최근 필수품이 된 트래블 전용 선불/체크카드(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등)의 환전 수수료 우대율과 현지 ATM 출금 수수료 면제 조건이 궁금한데요. 일본, 베트남, 유럽 등 주요 여행지별로 "현금을 어느 정도 환전해 가고, 어디서 카드를 쓰는 게 가장 유리한지"와 해외 결제 시 원화 결제(DCC) 수수료 차단을 위한 해외 차단 설정 팁 등 여행 고수분들의 실전 환전·결제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래블카드를 쓰면 환전 수수료와 ATM 출금비를 아낄 수 있어 현금은 비상용으로 조금만 챙기고 카드 위주로 쓰는 게 유리합니다. 결제할 때는 꼭 현지 돈으로 선택하고 카드 앱에서 원화 결제(DCC) 차단을 켜두면 수수료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래블 전용 카드를 활용하면 사전에 앱에서 주요 통화를 무료 충전해 현지 결제나 ATM 출금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어서 현금은 사전에 과하게 환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소한만 챙기시는 게 좋은데 현금 사용 비율이 높은 일본은 세븐일레븐(트래블로그), 이온뱅크(트래블월렛) 등 수수료 무료 ATM 인프라가 많아서 현금을 대략 20만원 어치 이내만 가볍게 환전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신용카드로 해결하시고, 카드 결제가 발달한 유럽은 소액 동전 교환용 비상금만 챙기시면 되고, 베트남에서 다낭 나트랑은 현금이 필수라서 현지 ATM기기에서 수시로 현금을 인출해 쓰시는 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해외 가맹점이나 ATM 이용시 원화로 결제되어 이중 수수료 폭탄을 맞게되는 DCC를 원천 차단하려면 사전에 카드사 앱에서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를 설정해두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