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잘해주는 지인분께 과일 한박스를 보냈습니다. 받고 나서 감동이라고 이야기하던데, 받아보지 못하면 더 고맙게 느껴지는 걸까요?

정작 본인 스스로는 다른 사람에게 막 퍼주고 베풀기를 잘하는데 정작 자기는 남에게 과자 하나 받아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저에게 잘해주시는 분이라서 이번에 과일 한박스 보내드렸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너무 고마워하고 감동이라고 하시던데 이렇게까지 고마워하는 경우는 처음인데 남들에게 퍼주기만 하다가 받아보는 거라서 더 크게 느껴지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에게 한없이 퍼주고 잘해주고 하는 사람들이 본인한테 돌아오지 않는 경우들이 참 많아요 사람들이 받을 줄은 아는데 받은 후에 대접할 줄은 모르더라고요 그런데 질문이 그런 걸 아시고 선물을 보내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사했나 봅니다 사람은 내가 받으면 받은만큼 상대방에게도 어느 정도는 해 드리는 것이 사람의 도리인데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감동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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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사실 공감이 되네요. 세상사람들은 자신에게 잘해주고 고마운사람을 챙기는게 아니라 자신이 잘챙겨줘야 달라지는 사람을 챙기지요. 아마 작성자분이 선물을 보내주신분은 너무 좋은분이라 다른분들에게 오히려 밀려났을것같아요. 이 선물이나 챙겨주지않아도 똑깥이 그전과 같이 챙겨줄것이고 챙겨주지않아도 이해줄거라고요. 가슴아픈일이지요.

    작성자님이 사람을 챙기는 그 잣대를 소중히 잘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

  • 베풀기만 하다가 받으면 감동이쥬.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받는건 당연하게 여기고 베풀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주는 기쁨이 더 크니까 베풀수 있는거 같아요..

  • 평소에 남을 챙겨주고 남들에게 주기만하다가 선물을 받으면 더 고맙고 더 소중하고 더 감사하게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준 선물에 그렇게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준다면 선물을 해준 사람도 기분이 좋을 거 같습니다. 

  • 그럼요 매번 의미없고 돌아오는 것 없이

    주기만 하다가 누군가에게 감사함을 받아서

    많이 기쁘셨나봅니다.

    서로가 서로를 채워나가는 모습이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