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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2

하마가 흘리는 땀색은 왜 붉은색인가요?

하마가 땀을 흘리면 사람과 다르게 붉은색으로 땀을 흘리는데 원래 땀은 수분이기 많이 함유 되어있기 때문에 투명색이여야지 않나요? 왜 붉은색의 땀을 흘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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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23.08.15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유는 하마의 땀에는 피오크로민 이라는 화학물질이 혼합되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하마의 피부 보호 및 수분 유지를 위해 분비되게 되는게 이 물질이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서 붉은 색을 띠게 됩니다. 마치 철 성분이 산소와 만나 녹스는 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하마의 이 피오크로민이라는 성분이 어떤 식으로 분비되는지 등은 아직까지 연구 중임에 따라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니 이 점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하마의 땀이 붉은색인 이유는 주로 하마의 피부에 존재하는 특별한 화학물질과 함께 땀이 혼합되기 때문입니다. 하마의 피부에는 특정한 유기 화합물인 "피오크로민"이라는 화학물질이 존재합니다. 이 화합물은 주로 하마의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오크로민이 혈관 내에서 피로 흐르면서 노출되면 산소와 반응하여 화학적 산화 반응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 붉은 색을 띠게 됩니다. 하마가 땀을 흘릴 때 피오크로민이 함께 혼합되면서 땀 역시 붉은 색을 띄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하마의 땀이 붉은색인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마의 땀이 붉은색인 정확한 이유나 그로 인한 생리학적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특징이 하마의 생존 전략이나 환경 적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마는 주로 수중에서 생활을 하기에, 강한 햇빛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마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는 분비물을 내보내는데, 이 분비물에 포함된 '히포수도릭 산’이란 색소 때문에 하마가 붉은 색의 땀을 흘리는것입니다.

    즉 하마의 땀은 체온의 손실과 자외선을 막고 항균효과가 있는 분비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마가 붉은색의 땀을 흘리는 현상은 실제로는 땀이 아니라 특별한 분비체인 "혈뇨(血汁)"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 현상은 하마의 체온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마는 뜨거운 환경에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중 하나가 혈뇨를 분비하는 것입니다.

    하마는 뜨거운 환경에서 몸을 냉각시키기 위해 혈액을 피부로 흘려보내고, 피부의 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방출합니다. 이때 혈액의 일부 성분이 피부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러한 성분 중 하나인 혈뇨가 분비됩니다. 혈뇨는 혈액 속에 함유된 특정 화합물들로 인해 붉은색을 띄게 됩니다. 이 화합물은 체온 조절과 관련된 것으로,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하여 몸을 냉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땀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땀과는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일반적인 땀은 수분과 염분 등을 함유한 체온 조절의 일부로서 투명하거나 약간 희미한 색을 띄지만, 하마의 혈뇨는 특별한 화합물로 인해 붉은색을 띄게 됩니다. 이는 하마가 특이한 체온 조절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는 특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마는 피부보호를 위해 스스로 붉은색 분비물을 내보내는 데 여기에 들어 있는 히포수도릭 산으로 인해 땀이 붉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하마가 흘리는 땀은 붉은 색입니다. 하마의 땀에는 히포수도릭산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물질이 붉은 색을 띠기 때문입니다. 히포수도릭산은 하마의 피부에 있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히포수도릭산에는 항균 작용이 있어, 하마의 피부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마 피부에서 나오는 붉은 액체는 히포수도르산이라고 합니다. 히포수도르산은 하마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히포수도르산에는 천연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하마의 피부에 난 상처가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마가 흘리는 땀은 붉은색이 아닌, 무색의 투명한 땀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물들이 피부를 통해 땀을 분비할 때, 땀 자체는 무색이며 투명한 액체입니다.

    그러나 하마의 경우, 특이한 생리적 특성으로 인해 피부에 풍부한 양의 땀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마의 피부에는 많은 수의 혈관이 있으며, 이 혈관들은 피부에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하마가 땀을 흘릴 때 피부로부터 흘러나오는 땀이 혈관들과 접촉하면서 혈액의 산소와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이 상호작용에 의해 땀은 붉은 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땀 자체는 붉은색이 아닌 무색이며, 붉은 색은 단지 땀과 혈액이 상호작용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마는 자외선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히포수도릭산이라는 붉은색 색소를 내보내는 분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하마의 땀은 발한 후 산화되어 붉은 색을 띈다고들 합니다. 이것은요,


    하마의 땀샘에서는 붉은 색을 띠는 끈끈한 분비물을 내기 때문에 피땀을 흘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유는 하마의 피부와 혈관의 특징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마의 땀이 완전히 붉은색인 것은 아니지만, 피부의 특성과 혈관의 배치로 인해 혈관의 색이 땀을 통해 비춰질 때

    붉은 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마치 물위에 노을이 비치면 물색이 투명하거나 푸른색이 아니라 붉게 보이는 것처럼요..

    주로 수중생활을 하는 하마는 물 밖의 강한 햇빛 때문에 피부가 쉽게 상처 입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하마는 피부를 보호하기 피부에서 자외선차단제 역할을 하는 분비물을 내보내는데요, ‘히포수도릭산’이란 색소

    때문에 분홍색 혹은 붉은색을 띤다고 합니다.

    끈적끈적한 이 분비물은 체온의 손실과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싸움으로 생긴 상처에 감염도 막는 항균작용을

    한다고 해요.

    또 하나는...하마의 피부와 땀샘 주변에 혈관 네트워크가 많이 분포해 있는데,이러한 혈관들은 피부를 통해 표면으로

    땀을 분비하거나 열을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마의 피부는 상대적으로 얇고 투명한 편이며, 이로 인해 혈관의 색이 피부를 통해 비교적 뚜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마가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흥분하면 혈액 순환이 증가하고 혈관들이 팽창하여 붉은 색의 혈관이 뚜렷하게

    보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