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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기막히게실용적인민들레

기막히게실용적인민들레

25.11.17

거짓말 때문에 인생을 포기해야 할거 같은데..

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

악의적이진 않은데 습관적으로 나온

거짓말 때문에 현재 꿈인 직장을 그만

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본래 저는 여기 거래처에서 저를

강력하게 추천해 처음보는 업계선배의

강력한 푸쉬로 이곳에 오게됐고 거기다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참

저랑 이해관계가 많은 회사인데요..

회사대표는 아버지랑 30년지기 거래처

관계, 상사는 대학대선배(아는 사이는 X),

사수는 제 전직장 상사의 부사수의 부사수

등 건너건너로 아는사람이 깔린게 현

회사인데 그만큼 소문이 금방드러나

바람 잘날이 없는데 그만큼 잘하면

되겠지만 진짜도 일머리도 없고 느려도

너무 느려서 문제인데요.. 초반에 보름차

때 보고서를 간만에 작성해 다른분것을

인용해 작성했는데 그걸 사수에게

들켰고 사수가 절 추천해준 분께

그걸 보고해 전 한달동안 잠자기

직전까지 보고서를 일일히 캡처해서

어떻게 작성했는지를 폰으로 절 추천

하신분께 일일히 보고를 했는데요..

거기다 이틀연속 쌍욕 먹은건 덤;;

그 뒤로 크게 경각심이 생겨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회사 경력란이 들쭉날쭉

한걸 사실대로 말하기가 뭐해 동아리

생활했던걸 마치 실무인냥 한걸로

말했는데 이걸 마치 진실인냥 말했는데

알고보니 상사가 저희 대학 동문회장

이더군요;; 거기 단톡방 확인해보니

도처에 아는분이더군요.. 절 모르더라도

절 아는분도 있고..더구나 상사 성격이

정말 역대급 다혈질(분노조절 장애)에

불같은 성격이라 수습을 하려해도 부서에

소문나거나 아니면 업계전체에 소문

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문제는

큰게 하나가 더 있습니다. 이전회사를 힘들

어서 퇴사한걸 사실대로 말하기가 뭐해

조금만 사업체에 이름만 빌려서 작은

인쇄업을 아버지가 하시는데 말이

과해져 거기에 윤전기도 있고, 직원수도

13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했는데 평소 상사가 대학선배라 저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대표한테 좀만

제 얘기해도 아버지 회사, 나이, 직책

물어보면 금방 대조가 가능해서 이걸로

지금 노심초사 하고 있네요;; 들키기

전에 퇴사해야 하나란 생각도 들고요;;

문제는 전 직장상사랑도 가끔 보는데

이분도 성격이 불같은데 대신 쏠때는

화끈히 쏘는;;(30만원 쏜 저한테)

제가 퇴사의사를 밝히니깐 이분이

업계선배로써 1시간이나 저를 말린

겁니다.. 약간 가스라이팅에도 말려들

어가서 그런지, 아버지왜 대표에 존재

까지 말하지 않아도 되는말까지도

다했고 거짓말한거 땜에 미치겠다라는

식으로도 얘길해서, 본인이 저한테

말한것도 있고하니 의사 번복하고

제가 퇴사라도 한다고 하면 금방

돌변할 사람인데 이분이 돌변하면

제 약점 죄다 폭로돼서 나중에 그만

둔다해도 이 업계는 영원히 바이바이

해야될거 같은데.. 친한 이분은 어떻게

설득하는게 맞고 수습해야 할 거짓말이

꽤나 많은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처분을 받기엔 너무 가혹하고 조리돌림

은 각오해야 하는데 하.. 죽고싶네요 진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우새로운소라게

    매우새로운소라게

    25.11.17

    지금 이와 비슷한 질문을 최초로 올리신게 11월초군요.

    일이 느리신걸로 많이 혼나시는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계속 잘 다니시는 것 같기는 한데 전에 도 말씀드렸다싶이 솔직하게 이실직고하고 나중에 거짓말로 일어날 더큰일을 미리 막는것이 제일좋은방법입니다.

    숨기려고해도 어차피 걸리게 생긴상황이잖아요.

    제3자에 의해서 거짓말이 들통나면 너 이미지가 나빠지겠지요?

    먼저 이실직고 하세요.

  •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할 수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사과를 하고 그런다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