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주식으로 200만원 날리고 맨탈 나감

전 현재 중3 학생입니다. 작년 11쯤에 엄마가 주식을 함 해보라하셨고 저도 하고싶기도 했고 주식으로 돈 버는게 제일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00만원을 갖고 시작했죠. 그렇게 전 공부 하나하지 않고 시작했구요.그리고 초심자의 행운이라 하죠? 40만원을 벌드라고요 그리고 계속 하면서 돈을 번 적도 있지만 점차 잃기 시작하더니 점점 강당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170 찍히게됩니다. 용돈 받은거 다 물타기 하고 하다보니 원금이 180만원 정도 됬드라고요. 정말 이때 안 좋은 생각 할정도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사실 누군가에겐 정말 작은 돈이지만 저에겐 감당 할 수 없었고 돌아가신 할머니 용돈도 여기 들어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안 좋고 엄마한테도 진짜 너무 죄송스럽더라고요. 지금 현재 10만원 정도 남아있습니다.. 엄마는 아직 몰라요 어디 털어올때도 없고 마음이 너무 안좋고 매일 하루하루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정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줄순 있겠지만 지금은 너무 고통스럽네요. 엄마 한테 이걸 어떻게 말하나요ㅠㅠ 하.. 고3 되기 전까지지금부터 모아서 200만원 모을 생각인데 가능할까요 용돈도 5만원 밖에 안되는데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여기서 털어놓아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말 마음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귀하게 모은 돈 200만원을 손해를 보셨으니 참 허탈하신 그 심정

    어렴풋이 짐작을 합니다.

    다만, 주식 투자라는 것은 반드시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고

    더 많은 확률로 손실을 볼 수 있기에 이 부분 다음부터는

    유념해서 투자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3에 이런 경험을 혼자 감당하고 있었다니 정말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안 좋은 생각까지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그 마음이 많이 걱정됩니다. 엄마한테 말하기 무섭고 죄송한 마음이 크실 텐데, 그래도 혼자 계속 안고 있기에는 너무 무거운 짐입니다. 엄마는 돈보다 당신이 훨씬 더 중요한 분일 거예요. 지금 당장 200만 원 모으는 것보다 이 마음을 털어놓는 게 먼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이 힘들고 괴롭겠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중3 나이에 이런 큰 경험을 한 것은 앞으로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거예요 어머니께는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마음의 짐을 더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린 나이에 큰 손실을 겪으며 마음고생이 컸겠지만, 금액을 다시 모으려는 결심은 이미 큰 성장의 시작입니다. 지금은 자책하지 말고 어머니께 상황을 솔직히 전하며 용서와 책임감, 앞으로의 계획을 진심으로 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 한 달 5만 원 용돈으로 200만 원 모으는 건 쉽지 않지만, 남는 10만 원을 잘 지키고 학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방학 아르바이트와 절약, 앱테크를 병행하면 고3 전까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손실을 아픈 교훈으로 삼아 무리한 투자는 피하고 경제 관념을 바르게 세우며 학업에 힘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자산을 만드는 길임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