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숩숩숩
숩숩숩

동물중에는 땀샘이 없는 동물들도 있나요 ??

안녕하세요 :)

동물중에는 땀샘이 없는 동물들도 있나요 ?

제가 알기로는 땀샘이 있어야지 체온 조절에 유리하다던데

땀샘이 없는 동물들은 어떻게 체온조절을 하나요 ?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체온 조절은 동물에게 중요한 생존의 문제인데요, 체온이 42도를 넘어가면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며, 그래서 동물들은 차가운 물체에 몸을 기대거나 땀, 호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동물의 피부에는 두 종류의 분비샘이 있는데요, 온도조절을 하는 메로크린(Merocrine) 땀샘과 자기 존재를 알리는 신호인 페로몬을 배출하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입니다. 인간의 땀샘은 메로크린 땀샘의 일종이며, 여기서 흐르는 땀은 과열된 체온을 식혀줍니다. 하지만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대부분 이 분비샘이 발바닥에 몰려 있으며, 털이 덮은 부위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에게 땀의 체온조절 역할은 미미한데요, 대신 반려동물은 가쁜 호흡으로 체온을 낮춥니다. 개나 고양이가 숨을 헐떡일 때, 공기와의 마찰면적이 넓은 혀, 코, 귀를 비롯해 폐의 내부에서 뜨거운 수분이 증발하게 됩니다.

    1명 평가
  • 네, 동물 중에는 땀샘이 없는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땀샘은 주로 체온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데, 모든 동물이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땀샘이 없는 대표적 동물로는 곤충이 있습니다. 곤충은 땀샘이 없어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대신 몸 표면을 적시거나 날개를 펴서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파충류는 땀샘이 없어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대신 그늘을 찾거나 몸을 물에 담그는 등의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조류 역시 땀샘이 없어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대신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거리거나 날개를 펴는 등의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 역시 발바닥 땀샘을 제외하고는 몸에 땀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혀로 털을 핥아 몸을 식히죠. 또한 개 역시 땀샘이 발바닥에만 있고, 주로 혀를 빨빨대며 침을 증발시켜 체온을 조절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많은 동물 종들은 땀샘(eccrine and aportine glands)의 존재 여부에 따라 체온 조절(thermoregulation) 방식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땀샘이 없는 종들은 그들의 생태적 요구와 환경적 조건에 적응하는 다른 방식을 발전시켰습니다. 조류와 파충류를 예로 들어보면, 피부에 땀샘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들은 주로 행동적 적응(behavioral adaptations)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고온에서는 그늘을 찾거나 바닥에 몸을 대고 눕는 등의 행동을 말합니다. 또한, 조류는 헥헥 거리는 호흡(panting)을 통해 열을 방출하며, 일부는 특별히 개발된 방열 구조(radiative structures)를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이는 구강 또는 후두부의 혈관이 확장되어 열을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방식입니다.
    파충류는 환경의 온도에 따라 위치를 이동하거나 자신의 몸을 햇빛이 닿는 각도를 조절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들은 환경의 온도를 이용한 수동적 체온 조절(passive thermoregulation)에 의존합니다. 추가적으로, 파충류는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여 열을 필요한 부위로 이동시키거나 멀리 보내는 혈관 조절(vasomodulation) 작용을 사용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네, 땀샘이 없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땀샘이 없는 동물로는 고양이과 동물들이 있습니다

    몸을 식히기 위해 호흡을 통해 열을 방출합니다

    아니면 피부를 이용하여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많은 동물들은 호흡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개와 고양이는 혀로 열을 방출합니다.

    일부 동물은 물에 들어가거나 물을 뿌려 체온을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개는 물에 들어가거나 물을 뿌리며 체온을 낮춥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인간을 포함한 많은 포유류는 땀샘이 발달해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과는 달리 고릴라, 침팬지, 원숭이 등의 유인원들은 손바닥이나 발바닥등에 발달된 땀샘을 통해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게 됩니다. 

    땀샘이 없는 여러 동물중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온 동물의 경우, 손바닥에 침을 묻혀 체온을 낮추는 캥거루를 예로 들 수 있겠고, 고양이의 경우에도 땀분비로 체온을 낮출 수 없기 때문에 더운 낮에는 햇볕을 피해 그늘에 머무르곤 합니다.

  • 땀샘이 없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 고양이, 돼지, 코끼리 등은 체온 조절을 위해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주로 혀를 통해 헐떡이며 열을 발산하고, 돼지는 진흙 목욕으로 체온을 낮춥니다. 코끼리는 귀를 부채처럼 흔들어 혈액을 식혀 체온을 조절합니다. 이처럼 땀샘이 없어도 다양한 방식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