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지난 2분기 호실적인데 에프터마켓 주가가 급락한 것이 고객사인 스페이스X가 앞으로 AMD 경쟁사인 엔비디아 제품만 쓰겠다고 한 이유인가요?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지난 2분기 호실적인데 에프터마켓 주가가 급락한 것이 고객사인 스페이스X가 앞으로 AMD 경쟁사인 엔비디아 제품만 쓰겠다고 한 이유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AMD의 주가 급락은 실적 자체가 나빠서라기보다도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과 AI 전망에 대한 실망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론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인프라를 앞으로 엔비디아 중심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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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스페이스 X의 발표가 AMD의 주가 하락에

    단초가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엔비디아 제품을 받는 것이 곧 AMD에는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이유는 해당요인 때문이 아니며 2분기 투자에 대한 CAPEX 즉 자본지출이 시장예상치는 3억달러수준인데 실제 8억달러를 훌쩍 초과하며 시장을 크게 상회하는 자본적 투자 지출때문입니다

    이로인하여 투자금액이 하반기에 더욱 증가할것인데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므로 이에 대한 우려가 작동된것이며 7월 주요 테크기업들이 CAPEX가 크게증가하는 기업들이 조정을 크게 보였는데 이번 AMD도 이런요인이 발목을 잡은 핵심요인이 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페이스X의 엔비디아 칩 독점 사용 선언은 AMD 에프터마켓 주가 급락의 핵심 원인이 맞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실적 발표에서 향후 모든 AI 컴퓨팅 인프라에 엔비디아 시스템만 독점적으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는 궤도 위성 프로젝트인 스타마인드와 지상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 아키텍처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스페이스X는 로켓 제어 시스템과 지상 인프라 장비 등에 AMD의 반도체 제품들을 다량 구매해 왔습니다. 잠재적 대형 고객사인 머스크 계열사들이 AMD를 이탈하고 엔비디아로 완전히 돌아선 점이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발표는 AMD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와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키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급등한 반도체주들의 경우, 과거 대비 대부분 몇 배 수준으로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그 말인 즉슨, 기대감이 크게 반영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AMD 뿐만 아니라 다른 반도체 주식들도 호실적을 발표하더라도 주가가 하락하는 원인은 이미 주가에 그 부분들이 선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주요하다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페이스X가 앞으로 엔비디아 플랫폼만 사용하겠다고 밝힌것은 AMD 시간외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악재 중 하나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는 엔비디아와 독점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하면서 AMD가 대형 고객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급락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AMD의 2분기 매출은 115억 달러로 50% 증가했고 데이터센터 매출도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이미 주가가 올해 두 배 이상 상승해 시장의 기대치가 매우 높았습니다. 3분기 전망도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 증가 속도와 56% 수준의 이익률 전망이 투자자 기대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결국 스페이스X의 엔비디아 독점 발표가 하락을 키운 것은 맞지만 근본적으로는 높은 주가와 기대치에 비해 실적이 압도적이지 않았던 점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