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시공에 관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빌라에 거주하는 입주민인데 시공자가 이렇게 시공해놓고 본인 일 끝났다고 하네요 외부노출 선을 저렇게 생으로 해놓고 가도 되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올려주신 2개 사진을 보니까 외벽 배선이 전선관도 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네요. 전선 끝부분도 쌩으로 잘려 있어서 위험해 보입니다. 물론 건물 상층에서 차단기가 오프되어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전기가 흐르지 않을 거라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명백하게 부실 시공이자, 한국 전기 설비 규정 (KEC) 위반이라서 비라도 오면 합선이나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가 흐를 수 있으니까 절대로 만지지 마시고 시공사나 한국 전기안전공사에 안전 조치와 배관 보안 재시공을 강력하게 요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주차장은 공용 공간인 만큼 빌라 입주민들과 이 사진을 공유해서 같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겁니다.

    채택 보상으로 14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외부에 노출된 전선이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전기차 충전시설은 전류를 오래 사용하는 설비입니다. 또한 외부에 있기 때문에 일반 배선보다도 더 신경 써서 시공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설치된 위치 보니 방수나 절연, 배관 보호가 전혀 안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비가 내리거나 습기, 충격에 노출될 경우 감전 또는 누전과 같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의로 정리하시거나 직접 만지지 마시고, 관리사무소나 시공업체에 재시공 또는 안전점검을 요구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건물 외벽에 전기선을 시공하면서 배선 말단을 절연 테이프나 보호 캡 처리 없이 도체가 그대로 보이게 방치한 것은 감전 합선 누전 및 빗물 유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유발하는 명백한 부실 시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옥외 배출된 배선은 최소한 방수형 접속함을 쓰거나 전선관으로 감싼 햇빛과 비바람으로부터 전선을 보호해야 하는데 사진상의 모습으로 방치한 것은 전기 설비기술기준 위반 소지가 큽니다 시공자에게 안전마감 조치와 전선관 보강을 요구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