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강원도 강릉에서는 해마다 단오가 되면은 단오제라는 것을 개최하더라고요 이런 단오제의 유래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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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초나라 시기인 희왕 때 한 신하인 굴원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멱라수에 투신을 하게 됩니다. 그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날이 바로 음력 5월 5일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옷날부터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그 시작점은 대관령 산신제 이며 그 산신은 통일신라 시대의 사람 김유신 입니다.
허균의 성소부부고 권 14, 문부 11, 대령산신찬벼서에 허균이 34세이던 1603년 여름, 당시 수안군수를 역임하고 모친과 함께 외가인 강릉 사천의 애일당에 내려와 약 4개월간 머물렀을때 강릉단오제를 보았으며, 그에 의하면 명주 사람들이 5월 길일을 택해 대관령 산신인 김유신 장군을 괫대와 꽃으로 맞이하여 부사에 모신다음 온갖 잡희를 베풀어 신을 즐겁게 했다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03년 교산 허균의 기록에 따르면, 강릉단오제의 중심 신격(神格)은 대관령 산신으로 좌정한 김유신 장군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