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이나 컨실러를 바르면 여드름이 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를 바르면 여드름이 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선크림을 바를때에는 뭐 트러블이 나거나 하는게 없는데 다른 화장품을 추가로 바르게 되면 여드름이 나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제품의 성분과 피부 상태가 맞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선크림은 대부분 무기자차 성분으로 만들어져 자극이 덜한 반면,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는 커버력을 위해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거든요. 특히 실리콘이나 오일 성분이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 이런 메이크업 제품들은 피부에 밀착력이 높아서 모공을 더 쉽게 막을 수 있죠.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은 논코메도제닉이나 민감성 피부용으로 나온 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특정 제품을 발랐을 때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본인의 피부와 맞지 않는 것으로 가급적사용을 피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꿔볼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드름이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를 바를 때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화장품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비크림이나 컨실러에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일부는 모공을 막아 피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일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피지선을 자극할 수 있어 여드름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크림은 보통 모공을 막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이 많아 이러한 문제가 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를 사용할 때에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모공을 막지 않는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또한, 화장품 사용 후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합니다. 화장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세안 시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철저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민감성 피부용으로 설계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