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중에 고추장의 유래는 언제부터 인가요?

Question

우리나라는 장문화가 많이 발전되어 있는 실정인데요 그런데 된장과

더불어 간장 그리고 고추장도 있는데요 우리나라 고추장의 유래는

언제부터였는가요?

Answer 1

고추장은 조선시대에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추가 17세기 중반에 한국에 전래된 이후, 이를 활용한 조미료로서 고추장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고추와 소금, 찹쌀가루 등을 혼합하여 만들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이 더해져 오늘날의 고추장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종종순진무구한오이김치입니다!!

고추장의 역사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어요. 전통적인 견해로는 임진왜란(1592년) 때 고추가 일본을 통해 들어와서 그 이후에 고추장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실제로 처음 고추장 제조법이 기록된 문헌은 1760년의 증보산림경제라고 하네요.

하지만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추장의 역사가 훨씬 오래되었다고 해요. 세종 15년(1433년)의 향약집성방과 세조 6년(1460년)의 식료찬요에 이미 '초장'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발효 기술을 생각해보면, 고추장이 임진왜란 이후에 갑자기 개발되었다기보다는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