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콘택트렌즈,rgp하드렌즈등의 세척법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콘택트렌즈 아큐브원데이 등의 소프트렌즈를포함 rgp하드렌즈 등을 착용할때 만약 세척액,보존액 등에
알러지 민감하다면 약국에파는 식염수,생리식염수로 세척해도 되나요? 또한 80대이상 고령층에서도 아큐
브원데이,rgp하드렌즈 착용가능한가요? 나이가 만으면 눈물량이 부족하거나 안구자체가 깨끗하지
안아 무조건 이물감을 느끼고 눈이 충혈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핵심부터 정리하면, 식염수만으로 렌즈를 세척·보존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고령에서도 렌즈 착용은 가능하지만 조건이 제한됩니다.
먼저 세척법입니다.
소프트렌즈(예: 아큐브 원데이)는 기본적으로 일회용이라 재사용 자체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약 재사용형 소프트렌즈라면 다목적 용액으로 세척, 헹굼, 보존을 모두 수행해야 합니다. 식염수는 단순 세척(헹굼) 기능만 있고 단백질 제거나 소독 기능이 없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각막염 위험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합니다.
RGP 하드렌즈는 더 엄격합니다. 전용 세척제(클리너)로 표면 오염 제거 후, 보존액에 담가 소독해야 합니다. 식염수로는 표면의 지질, 단백질 제거가 충분히 되지 않고, 미생물 억제도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식염수만 사용”은 소프트렌즈, RGP 모두에서 부적절합니다.
다만 용액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접근이 다릅니다. 보존제 없는(peroxide 기반 등) 렌즈 관리 시스템으로 변경하는 것이 표준적 대응입니다. 실제로 다목적 용액의 방부제에 대한 과민반응 사례가 보고되어 있으며, 이 경우 과산화수소 시스템이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단, 이 역시 중화 과정이 필요해 사용법을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다음으로 고령에서의 착용입니다.
80대 이상에서도 렌즈 착용 자체는 절대적 금기는 아닙니다. 다만 다음 조건이 중요합니다.
첫째, 눈물 분비 감소입니다. 고령에서는 안구건조증 유병률이 높아 렌즈 착용 시 이물감, 충혈, 시야 불편이 증가합니다.
둘째, 눈꺼풀 기능 저하 및 위생 문제입니다. 렌즈 탈착과 관리가 어려워 감염 위험이 상승합니다.
셋째, 각막 상태입니다. 각막 상피 회복 능력이 떨어져 미세 손상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령에서는 다음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안구건조가 경미하고, 손 위생 및 관리가 가능하며, 정기적인 안과 추적이 가능하면 제한적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반대로 중등도 이상의 건성안이나 손 기능 저하가 있으면 렌즈보다는 안경이 더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식염수 단독 세척은 감염 예방 측면에서 부적절하며, 알레르기가 있다면 용액 종류를 변경하는 것이 맞습니다. 고령에서도 착용은 가능하지만 안구건조와 관리 능력이 핵심 제한 요소입니다.
참고: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CDC contact lens hygiene guideline, ECLSO contact lens practice guideline.
안녕하세요.
렌즈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눈 건강의 기본이랍니다. 우선 렌즈를 만지기 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어요. 콘택트렌즈는 재질에 따라 세척 방식이 다르므로 올바른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프트렌즈는 다목적 관리 용액을 사용해 손바닥 위에서 검지로 부드럽게 문질러 단백질을 제거해 주세요. 그 후 깨끗한 용액으로 충분히 헹궈 새 용액이 담긴 케이스에 보관해야 합니다. 수돗물에는 가시 아메바 같은 미생물이 있을 수 있으니 소프트렌즈에는 직접 닿지 않게 각별히 주의가 필요해요.
RGP 하드렌즈는 전용 세척액을 묻혀 직선 방향으로 살살 문질러 닦는 것이 흠집 예방에 좋습니다. 헹굴 때는 세면대 배수구를 꼭 막고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깨끗이 씻어낸 뒤 전용 보관액에 담가두세요. 렌즈 케이스는 매일 세척한 뒤 바짝 말려 사용하고, 3개월마다 새것으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