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는 것도 노후준비로 볼 수 있나요?

저의 아버지 노후준비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70대 이시고 개인사업을 하셨는데 지금은 사실상 쉬고 있습니다. 노후 준비는 지금껏 모아둔돈 전부를 주식에 넣었습니다. 이게 노후준비라고 하네요. 그리고 생활비는 자신이 적금 넣은 거 대출받아서 쓰라고 하네요. 전 이제 이런 아버지가 싫습니다. 자신의 노후만 생각하고 가정에는 소홀히 하는 것 같아서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버지가 자식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다만 주식에 돈을 넣었다는게 불확실합니다. 자식들은 자식 스스로 생활하시면 됩니다. 아버지 돈을 받아 생활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에게 생활비를 드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아셔야 할 것입니다. 원망하지 마세요. 사실날 많지 않습니다. 돌아가신후 후회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아버지가 노후준비까지하셨으면 된것입니다.자식은 부모님한테 의지하시면 안됩니다.성인될때까지 학교까지 보냈으면 본인인생은 본인이 살아가야죠. 노후에 자식한테 돈요구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 아버지의 노후 준비 방식은 한 측면에서는 재정적으로 준비를 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지만, 가족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나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은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에 집중하는 것은 고위험 고수익의 선택이지만, 대출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가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저 비판하기보다는 노후 준비에 대해 더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